드디어 밸런스 종결자 세트 다 모음...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3월 24일 |
![드디어 밸런스 종결자 세트 다 모음...](https://img.zoomtrend.com/2015/03/24/d0025291_55115b8806281.png)
그리고 현자타임 어차피 곧 신지역 나오고 신지역 나오고 나면 버려질 템인데 이거 다 모으느라 1900만 썼습니다(눈물) 그놈의 용의 전당 60층 아스타로트 잡아 볼 거라고 평소에 하지도 않던 스펙업을 외치다가 오늘 운 좋게 페어리 댄스를 먹어서 그거 팔고 남은 피스를 전부 구입... 요즘 시세가 미쳐서 무슨 실드 하나에 수백만씩 하는 상황인데ㅜㅜ 암튼 1900만 들여서 밸런스 종결자 세트를 전부 모았습니다. 근데 전에 쓰던 민완 클로저 세트랑 스펙이 크게 다르진 않네요.. 물론 스킬 쿨감 10%가 커서 초공은 뻥튀기 되지만 딱히 치명타 관련으로는 크게 다른 점이 없어서 큰 차이는 없음.. 다만 용의 전당에서는 짧은 쿨타임으로 스킬 난사 하면서 dps를 올려야하니
[Closers]나타 플레이 영상
By 공타연입니다[람쥐] | 2015년 7월 23일 |
일단 기본 컨셉은 암살자 비스무리긴 한데 스피드스터 계열인 서유리만큼이나 기동성이 좋습니다. 더군다나 적을 몰아서 떄려잡는 올가미나 적의 뒤를 잡으며 일시무적+공격력 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그림자 사냥의 쿨이 매우 짧고 죽창급 한방딜을 보여주는 확인 사살은 적정레벨의 베리하드 일반 몬스터까지도 한방에 보내는게 가능합니다. 모든 스킬에 스킬 큐브 강제 연계를 박을 시 매우 다채로운 콤보가 가능하고 상황대처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스킬의 계수도 워낙 높은데다가 공격력 증가를 제공하는 그림자 사냥, 방어력을 깎는 고통의 격류 덕분에 더욱 미쳐 날뛰고 결전기는 쿨이 제법 짧아 필드 쓸이에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캐릭터의 설정이나 스토리 라인은 암울하기 짝이 없지만 성능이나 손맛 부분에선 매우 만족
하피<<<시영
By 덕질 덕덕질 | 2016년 2월 6일 |
여길 봐요. 어두운 밤, 램스키퍼의 육중한 동체 소음만이 들리는 스산한 암흑 속에서 하피는 귓가에 속삭이는 목소리에 눈을 떴다. 이건 제 위예요. 여기에 대장, 소장. 위로 올라가면 간, 폐. 이쪽에 신장. 옥색 눈에 담기는 것은 으스러진 그녀의 전 주인. 하피가 그렇네요, 하며 미소지었다. 하얀 손이 핏물진 허공을 쓸어내렸다. 짓눌린 살덩이들을 보던 하피는 상처투성이의 심장을 손에 쥐었다. 그래요. 심장이죠. 덤덤하고 담백한 주인의 말에 그녀가 박동하지 않는, 형편없는 근육을 매만졌다. 제가 감시관님을 많이 보고싶었나 봐요. 하피는 주인의 허상을 향해 웃어보였다. 틀려요. 제가 당신을 찾아온거지, 당신은 절 부르지 않았어요. 기분나쁠정도로, 당신은 멀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