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드 2 - 1편보다는 더 록키 시리즈에 가까워진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24일 |
사실 이 영화 이전에 1편 리뷰를 쓰긴 해야 합니다. 이 영화는 무척 궁금해서 안 볼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는 힘든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무척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최근에 좀 상황이 미묘하다 보니 이 영화의 전편 이야기는 좀 미묘한 상황이긴 해서 아무래도 다른 작품 리뷰를 쓰기에는 시간이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1편이 나왔을 때, 좀 걱정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록키 시리즈가 한참을 돌아 실베스터 스탤론의 부활을 논할 때 겨우 나왔던 것이 록키 발보아 였거든요. 록키 발보아는 아직까지 지금도 팔팔하다고 날아다니능 이야기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신작, "퍼시픽 림"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27일 |
![기예르모 델 토로의 신작, "퍼시픽 림" 사진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6/27/d0014374_51ad393bcc62e.jpg)
이 영화도 슬슬 개봉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도 많이 걸고 있고 말입니다. 정말 분위기 하나는 기대를 안 할 수 없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중력, 소리, 산소... 너무나 사소하면서 소중한 것들 - GRAVITY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3년 10월 21일 |
![중력, 소리, 산소... 너무나 사소하면서 소중한 것들 - GRAVITY](https://img.zoomtrend.com/2013/10/21/d0001255_5263e47f7f105.jpg)
어제 오후에 수원 CGV에서 IMAX 3D로 관람했습니다. 트위터로도 감상을 썼는데, 정말 보고나서 한동안 말이 안 나오더군요.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덕심 충족이라는 점 덕분에) 퍼시픽 림이었는데, 이제 완전히 그래비티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자세한 스토리는 대부분 알려져 있으니,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 위주로 쓰겠습니다. 우선, 몰입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보통 영화를 보며 속으로 수시로 태클을 걸곤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퍼시픽 림 역시 속으로 몇번씩 태클을 걸면서 봤습니다만, 그래비티는 거의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태클을 거는 걸 잊었다고 해
호빗 : 뜻밖의 여정, 뜻밖의 어드벤처 재미
By ML江湖.. | 2012년 12월 27일 |
![호빗 : 뜻밖의 여정, 뜻밖의 어드벤처 재미](https://img.zoomtrend.com/2012/12/27/a0106573_50dacfe6940ca.jpg)
알다시피 2000년대 들어서 <해리포터>와 함께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보여준 <반지의 제왕> 시리즈. 변함없이 이 시리즈를 지켜온 수장 '피터 잭슨'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으며 반지 원정대에서 60년 전으로 회귀한 이야기로 돌아왔으니 <호빗 : 뜻밖의 여정>이다. 그래서 대다수가 '프리퀄'(Prequel :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 이라고 한다. 혹자는 때론 아니다, 스핀오프격의 '리부트'라고도 한다. 어쨌든 그런 변용적 형태를 차치하더라도,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통해서 판타지한 어드벤처 세계를 제대로 보여준 피터 잭슨. 그에 의해 또 탄생된 영화 '호빗'은 반지의 제왕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처음엔 보잘것 없는 원정대가 꾸려지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