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들이 꼼수썼구먼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7월 4일 |
- 시즌 아웃 선수들 써냈냐? 한 팀만 그런 것도 아니네??? 와...정직하게 써낸 팀은 약 좀 오를 듯. 룩, 조던머치, 에드가, 전세진, 임은수 등, 심지어 시즌 아웃도 섞인 명단이라니. 고의 맞는 듯. - 우리는 다음 날 경기지만서도. - 매크로 암표 잡는다더니 수수방관하는 경찰도 대단하군. - 대박이라며 언플하다가 말 바꾼 연맹도 훌륭. - 애초에 유벤투스 팬 행사면서 전혀 공지가 없는 더 페스타도 훌륭. 어떻게 된 게 영남일보랑 중도일보만도 못하냐? - 하기야 우리는 중도일보 초청경기에 테스트(이름은 있지만 밝힐 수는 없다네!!)하고 유소년 내보내고 초청팀도 비슷한 대응을 하고 있긴 해. 그래도 중도일보는 황인범(혼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했는데 떠서) 하나 건졌다고 자랑하고 다
최용수의 중국 첫 해 도전은 콩으로 마무리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11월 27일 |
2차전이 장쑤 홈이고 무작정 득실이 아니라 이쪽도 원정골이 적용된 모양이다. 까먹고 있다 틀었는데 끝나가고 있더라. 2:2로. 2:2 장쑤홈이 2차전이 맞던가? 중국 경기장은 익숙하지가 않아서. 노동자 경기장이면 모를까. 이 친구 황보원이 맞나? 더 동그래진 느낌이 드네. 반가운 친구. 아님 다른 친구인가? 황박문이고 황보씨가 아닌 황씨라는 그 킥 잘차던 친구. 부인이 아기를 본국에서 낳고 싶다고 해서 돌아간 건데 좀 만 데리고 있었으면 대박 돈 벌었을 건데!! 여하튼 최용수는 준우승 두 개로 중국 슈퍼리그 커리어 첫 해를 마쳤다. 허탈해하더라. 선수들이랑 스태프가 심판에게 왜 끝내냐고 따지는 건 좀 인상적. 엄청 격앙된 분위기였다. 83분부터 봤는데 몇 번을 싸
4년과 20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7월 3일 |
이런 일본...꽃보다 경단을 지키지 못했군. 왜 그랬어!! '人は外見じゃなくて中身' 노래 가사에도 있잖아!! 외모보다 실속이야. 내용물이 중요하다고. 그보단 체력이 딸렸던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감바 감독 출신이라면 최강희 감독이 그러다 비슷하게 역전 당한 걸 기억하고 그대로 하지 말았어야지. 그 때 사람들이 '비겨도 되는데 왜 공격하는 거야? 누가 보면 지고 있는 팀인 줄 알겠네!' 라고 했었지. 그러다 짐. 하기야 잠그는 게 어렵긴 하지. 그것도 해봐야 할 수 있는데 그나마 우리나라는 해봤어도. 일본에서는 가시와 레이솔 정도밖에 제대로 하는 팀을 못 봄. 다른 나라는 이란? 눕는 게 잠그는 건 확실히 아니거든. 숨이 턱턱 막히게 잠가야 하는데. 일본은 20년동
날씨도 경기도 끈적하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7월 22일 |
뒷줄의 애기 반응이 재밌어서 들으면서 봤음. 애기한테 좀 미안하지만 정말 재밌었어. 온도가 높긴 했지만 그보다 습도가 더 문제 같음. 이거야 늘 변함없는 문제긴 한데 그래서 94년보다 덥다는 말이 나오는가봄. 그 때는 가뭄도 들었는데 올해는 물난리도 났다는 것이 차이점인가? 여하튼 경기는 매우 끈적했다. 남기일 감독이 진화한 것 같았음. 원래 반칙으로 끊는 스타일이긴 한데 이젠 좀 더 효율적으로 반칙하는 느낌이. 패스도 우리 선수들보다 잘했지만. 박준혁이 선발은 폼이 떨어졌다 그래서 이게 무슨 짓인가 싶었는데, 솔직히 인정한다. 잘함. 그냥 잘함. 무려 윤신영이보다 키가 작고 욱하는 성질 때문에 국대가 못 되는 모양. 오늘은 윤신영도 잘했는데. 박인혁이 상태가 별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