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폴란드 여행기 1부: 키예프에 도착하다
By 세계의 말과 글 | 2017년 2월 9일 |
![우크라이나·폴란드 여행기 1부: 키예프에 도착하다](https://img.zoomtrend.com/2017/02/09/f0074568_589b9368bf387.jpg)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의 관문인 보리스필(Бориспіль Boryspil') 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은 한낮이었다. 밤에는 영하 15도로 내려가는 한겨울이었지만 지금은 햇볕이 들어 그런대로 견딜만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터미널에서 나와 버스 정류장에 가보니 안내문이 우크라이나어로만 써있었다. 폴란드와 유로 2012를 공동 개최하면서 대중교통에 영어 안내문을 많이 추가했다고 들었지만 여기에는 영어 안내문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어는 같은 동슬라브어군에 속하는 러시아어와 벨라루스어처럼 키릴 문자로 쓴다. 키릴 문자를 모르는 관광객들은 무척 고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두번째였다. 처음 방문한 것은 2004년 여름으로 한 달 가까이 지내면서 수도 키예프와 동부의 하
'땅콩 검객' 남현희, 32강서 르레이코 꺾고 힘찬 출발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7월 29일 |
!['땅콩 검객' 남현희, 32강서 르레이코 꺾고 힘찬 출발](https://img.zoomtrend.com/2012/07/29/e0107881_5013cc20f421e.jpg)
'땅콩 검객' 남현희(31, 성남시청)가 금메달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남현희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서 열린 펜싱 여자플레뢰 개인전 32강에서 우크라이나의 르레이코를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올림픽 3회 연속 출전에 빛나는 베테랑다운 경기운영이었다. 세계랭킹 2위 남현희는 노련함과 특유의 순발력을 앞세워 르레이코를 16 대 10으로 꺾고 첫 단추를 무난하게 꿰었다. 5대 3으로 1라운드를 마친 남현희는 2라운드에서도 계속된 공격 성공으로 8대 4까지 성큼 앞서나갔다. 하지만 르레이코도 만만치 않았다. 르레이코는 긴 팔을 활용한 공격으로 3라운드에서 3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실력차는 어쩔수 없었다. 경기가 막바지에 달할수록 남현희의 공격이 살아났다. 남현희
[U-20] 우크라이나 3:1 대한민국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6월 15일 |
VAR 여신이 시작부터 강림해서 좀 더 기대하게 되었는데....ㅜㅜ 11번에게 우당탕당에~ 수프리아하가 다시 한번...침착하게 잘하네요. 스피드에 밸런스도 좋고~ 그래도 1골차니 혹시나~했는데 체력 등의 문제인지 오늘 다들 좀...ㅜㅜ 받는 것도 길다했더니 바로 뺐겨서 7번 치타이슈빌리의 쐐기골이 진짜 멋진~ 좌우 와리가리 치달이 크으~ 마지막에 그래도 메시엔딩으로 이강인이 골든볼 받아서 나름 위안이네요. 결승전 경기력은 좀 아쉽긴 했지만 루닌 골기퍼가 신급 방어도 보여주고 나름 공격은 어느정도 한데다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재밌는 경기가 많아 좋았던 대회였습니다. 이강인이나 오세훈 등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유로 2016 C조 우크라이나 vs 북아일랜드
By 취미생활 | 2016년 6월 18일 |
![유로 2016 C조 우크라이나 vs 북아일랜드](https://img.zoomtrend.com/2016/06/18/b0066359_57649cca1bd55.jpg)
북아일랜드가 이긴 것이 변수인건가? 경기상에서 듣기로는 첫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굉장히 크다고 하던데.. 하지만, 그렇게 잘하는 우크라이나가 왜 진것일까?이번 유로 2016에서는 의외의 팀들이 선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게 나름 유럽 국가들의 축구 수준이평준화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지속적으로 공격은 하나, 골키퍼가 너무 잘해서 그런가? 점유율도 2배, 패스의 정확도도 더 높고, 다 높은데...왜 왜 왜 진거냐고~~이런 경기를 보다보면, 정신력의 승리라고 밖에는 설명을 못하겠다. 그런데, 경기는 나름 재밌으니까. 네이버 하이라이트 링크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wfootball&category=u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