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했던 영화 : 웃는 남자,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은밀하게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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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했던 영화 : 웃는 남자,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은밀하게 위대하게
최근 본 영화 세편. 셋 다 기대했던 것 보다 영 실망스러웠다. 웃는 남자 (장 피에르 아메리 감독 | 마크 앙드레 그롱당, 크리스타 테렛, 제라르 드 빠르띠유)는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3주간 붙들고 읽은 후에 입가심으로 본 영화다. 원작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을 때라서, 보는 내내 원작과 비교하며 욕질을 해댔다. -.-;;; 소설로 볼 때는 웃는 남자의 찢어진 입을 잊어버리고 읽을 수 있지만, 영화로 볼 때는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무척 걱정을 했는데, 거의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그닥 혐오스럽지 않았다. 게다가 아역은 어찌나 예쁜지 입이 찢어졌든 아니든 별 상관 없을 정도. 초반 100p의 내용이 5분 안에 끝나버릴 때의 그 허무함이란!! 그윈플렌이 데아를 발견할 때 "원작은 저렇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