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변산

이준익 감독이 활동 재개를 하고 나서 주욱 두 글자 제목의 작품을 선보여 왔고 이번 작품도 그러한데, 이번 작품의 경우는 오랜만에 실화 혹은 실존인물 소재가 아닌 작품이자 그가 오랜만에 음악을 소재로 삼은 작품을 들고 왔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 작품은 래퍼 지망생인 주인공 학수(박정민)가 아버지(장항선)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플래시백을 사이사이 곁들이며 전개한 모습인데요... 고향에서 좋은 추억이라고는 없던 학수가 고향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자신에게 매여 있던 마음의 짐들을 마주하는 과정을 랩으로 승화시킨 게 작품의 특징입니다... 한국인의 정서에 선율을 담는다고 하면 보통 그 수단으로 판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