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블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11일 |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위협으로 인해 전세계는 판데믹 상황에 빠지고, 이 때문에 영화계 역시 직격탄을 맞는다. 하지만 이와중에도 쇼는 계속 되어야만 하는 것. 인기 시리즈의 속편을 촬영하기 위해 왕년의 배우 & 크루가 모두 모이는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시작부터 2주 간의 격리 먼저. 그런데 코로나 19 탓인지, 아니면 격리 탓인지. 촬영 현장은 점차 막장을 치달아가고, 이에 배우와 제작진도 조금씩 미쳐가는 듯 한데...... 설정만 두고 보면 꽤 가능성 큰 코미디다. 일단 코로나 19로 인한 판데믹,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루고 있는 소재 자체가 워낙 시의성 있는 데다가, 꼭 바이러스 관련이 아니더라도 틱톡 같은 나름의 최신 트렌드 등이 바로바로 언급되고 있는 등 여러 면에서 딱 '현재의
"더 매니 세인트 오브 뉴어크"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3일 |
이 작품에 관해서는 거의 모든 분들이 잘 모르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소프라노스 광팬이 아니라면 말이죠. 사실 북미 평가도 썩 좋지 않은 작품이긴 합니다. 하지만......소프라노스의 프리퀄이라는 점에서 안 살 수가 없더군요.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서 오른쪽 이미지가 학창 시절 토니 소프라노 인데......이 배우가 원래 소프라노를 했었던 배우의 아들이더군요. 서플먼트는 단촐한 편입니다. 그래도 후면 디자인은 좋더군요.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는 동일합니다. 전면과 후면이 모두 동일한 관계로 후면은 안 찍었습니다. 디스크가 블랙으로 심플합니다. 참고로 왼쪽은 뒤집으면 디지털 코드입니다. 제 재산이므로 안 찍었습니다. 솔직히
숏버스 - 감성행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25일 |
단편들을 특정 테마로 묶어 극장 상영하기 좋은 포맷으로 만들어내는, 일종의 프로젝트 영화. 이전에는 <이별행>이란 부제를 달고 개봉된 이력이 있는 모양이고, 이번 에피소드 이후로도 계속 다음 스텝이 예정되어 있는 프로젝트인가 보다. 이번에 개봉된 <감성행>은 '여행'이라는 테마로 세 편의 단편을 묶은 모양새.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아직까지도 우리들의 세계를 뒤덮고 있는 상황에서 보자면 썩 구미가 당기는 테마가 아닐 수 없다. 국내 여행도 지금 언감생심인데, 해외 여행은 더 말할 것도 없겠지. 1. <결정적 순간>첫번째 에피소드의 배경은 프랑스의 중부 도시 뚜르다. 프랑스하면 파리나 마르세유 등을 먼저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국내 관객들 입장에서, 뚜르라는 비교적 생소한
"디 아더스"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9일 |
개인적으로 디 아더스는 매우 강렬한 영화이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열심히 본 영화는 아니기는 했는데, 미묘하게 정이 안 가는 지점들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하죠. 영화가 자겨나능 이야기가 있다 보니 궁금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했는데, 워낙에 강렬한 지점들이 있었기에 기억을 하고 있긴 했습니다. 사실 그 때 별 기대가 없었던 것도 있긴 하죠. 아무튼간에, 리메이크 이야기가 과연 나올까 했는데, 결국 나오네요. 판권을 획득한 곳은 "Sentient Entertainment"라는 곳이라고 합니다. 스토리를 재창조 하고 현대화 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