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7개, LG ‘병살타 주의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23일 |
![4경기 7개, LG ‘병살타 주의보’](https://img.zoomtrend.com/2013/08/23/b0008277_52169214e180a.jpg)
LG가 46일 만에 연패에 빠졌습니다. 어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SK와의 경기에서 6:1로 완패했습니다. LG 타선은 7안타 4사사구를 얻었으나 잔루를 9개를 기록하며 1득점에 그쳤습니다. LG 타선은 득점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8월 14일 대구 삼성전 이후 5득점 이상에 성공한 경기는 2경기뿐입니다. 나머지 6경기는 4득점 이하에 그쳤습니다. 5득점 이상에 성공한 2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지만 4득점 이하에 그친 6경기에서는 1승 5패에 머물고 있습니다. 타선이 시원하게 터져 낙승하는 경기가 좀처럼 나오지 않으니 연일 접전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으며 불펜에 돌아가는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LG 타선의 발목을 잡는 두드러진 요인 중 하나는 병살타입니다. 8월 18일
최하위 LG, ‘반등 요인’ 안 보인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23일 |
![최하위 LG, ‘반등 요인’ 안 보인다](https://img.zoomtrend.com/2014/04/23/b0008277_5356d5df7fc6d.jpg)
LG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8:1로 완패했습니다. 3연패에 빠진 LG는 4승 1무 12패 승률 0.250으로 최하위를 기록 중입니다. 3월 29일 개막 이후 매주 단 1승씩을 거두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1위 넥센과는 7.5경기차입니다. 시즌 초반이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부담스러운 승차입니다. LG 부진의 최대 원인은 선발진 부진입니다. 개막 전 1, 2, 3선발로 낙점한 투수들의 선발승이 전혀 없습니다. 류제국, 우규민, 리오단이 1, 2, 3선발로 각각 4경기 씩 도합 12경기에 등판했지만 3점대 이하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중인 투수가 없습니다. 류제국이 4.37, 우규민이 5.40, 리오단이 5.11의 평균자책점에 머물고 있습니다.
‘잔루 11개’ LG, 빠른 야구 이면의 ‘그림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3월 10일 |
![‘잔루 11개’ LG, 빠른 야구 이면의 ‘그림자’](https://img.zoomtrend.com/2016/03/10/b0008277_56e08c6488f47.jpg)
LG가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9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KIA에 3:0 영봉승을 거뒀습니다. 올해 첫 공식경기에서 LG는 겨우내 준비한 빠른 야구를 선보였습니다. 2회초 2사 1, 3루에서 1루 주자 양석환이 2루로 향하는 사이 3루 주자 서상우가 홈을 밟아 선취 득점했습니다. 4회초에는 1사 1루 유강남 타석 풀카운트 6구에 런 앤 히트가 걸렸습니다. 유강남의 타구가 우중간에 떨어지자 일찍 스타트를 끊은 1루 주자 김용의가 홈까지 내쳐 들어왔습니다. 단타에 1루 주자가 득점해 2:0으로 벌어졌습니다. LG의 3득점 중 2득점이 빠른 야구에 의한 결과물이었습니다. LG 채은성 하지만 LG 타선의 집중력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숱한 득점권 기
LG, ‘9위 탈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9월 30일 |
![LG, ‘9위 탈출’로 유종의 미 거둘까?](https://img.zoomtrend.com/2015/09/30/b0008277_560b037b8584f.jpg)
LG가 뒤늦은 상승세입니다. 9월 22일 광주 KIA전 15:5 대승을 시작으로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9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7승 2패의 호조입니다. 일단 마운드가 탄탄합니다. 잔여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4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루카스와 우규민이 10승에 올랐고 소사도 9승으로 10승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류제국은 최근 2경기에서 호투를 선보이며 1승 무패를 기록했습니다.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임정우와 윤지웅을 중심으로 재편된 필승계투조도 안정적입니다. 고무적인 것은 방망이입니다. 내내 발목을 잡아왔던 타격이 시즌 막판 살아나고 있습니다. 9월 22일 경기에서 4년 연속 150안타의 대기록을 달성한 박용택이 팀 타선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타격 부진으로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