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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21.09.05. 전북 v 서울
0그냥 기록을 남기고 싶다. 이 경기는. 4:3이라는 스코어를 떠나서 명승부였다. 전 경기를 본 사람일수록. 그리고 이 경기에 도달하기까지 두 팀이 겪어온 상황을 알고 있다면 더더욱. 0다소 투박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헌신, 투지로 팀의 정신과 응집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전북의 최철순.반대쪽의 리더라는 선수는 그가 없어야 비로소 '원 팀'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차이가 지금 전북과 서울의 위상차이가 아닐지. 경기가 끝나고 서울 팬들이 내걸었다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과연 어디를 향했을지. 0이 축구가 2부에서 그렇게 따라잡기 힘들었던 광주의 축구였는데. 어제 경기에서 광주시절의 펠리페가 앞에 있다고 생각하면?...황선홍 감독님은 시도가 실패하셨는데 박진섭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