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100km 걷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월 14일 |
2016. 12. 01, 목 / Distrito Nacional 6일간의 휴가 기간 동안 가장 고생한 나의 신발을 소개한다.아또 마요르(Hato Mayor) 중고시장에서 구입한600페소(15,000원)짜리 뉴 밸런스 검정색 운동화.100km 가까이 걷다보니 신발이 성할리가 없다.그래도 휴가가 종료될 때까지 잘 버텨주었다.6일간 3개의 주를 돌면서1,100km 정도를 이동하고100km 가까이를 걷고300,000만원을 여행 경비로 지출했다. 많이 걸은 날은 30,000보가 넘네. 24km 정도 걸었으니...여행경비에서 절반이 숙소이고나머지 절반이 교통비와 식비이다.
[멕시코] 시내 초입의 조각 공원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8년 5월 8일 |
2017. 08. 10(목) / Arcos de San Miguel, San Miguel de Allende, Guanajuato 시내로 들어 오는 입구 길가에 조성된 조각공원.시청에서 새롭게 인도랑 조각공원을 조성했나보다.밋밋했던 도로에 조각상들이 있으니 훨씬 좋아 보인다.입구 로터리에 있는 조각상.글로리에따 이그나시오 아옌데(Glorieta Ignacio Allende)로터리 동상 근처에 있는 육교.차량들이 육교를 지나 시내로 들어 오고 있다.
[멕시코] 뿌에블라로 고고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2일 |
2017. 01. 05, 목 / Puebla 이번 여행에서의 4번째 도시인 뿌에블라(Puebla)로 간다.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정류장에서 출발.멕시코시티를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서 뿌에블라에 4시 23분에 도착했다.차비는 200페소(11,200원).그렇게 좋은 버스는 아닌것 같은데 생각보다 차비가 저렴하진 않네..뿌에블라에는 멕시코시티에서 들어오는 버스 터미널이 2곳이 있다.그 중에서 CAPU 터미널에 내렸다.그곳에서 곧바로 택시표를 샀다.목적지를 말하면 이렇게 표를 구입할 수 있다.75페소(4,200원)나 하네.여행자 입장에서는 바가지 요금을 안 써서 좋기는 하네.드디어 호텔에 도착했다.리셉션에서 유가 폭등으로 인하여 상점들도 많이 문이 닫고곳곳에서 데모를 한다고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유했다.그런데
[멕시코] 화산에 사는 물고기 맛보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8일 |
2017. 01. 06, 금 / Xalitzintla, Puebla 눈 덮힌 산을 보기 위해서 촐룰라(Cholula)에서 할리뜨씬뜰라(Xalitzintla)로 간다.멕시코에서의 스페인어는 좀 발음이 어려운게 많다.X가 들어간 단어가 많고 자음과 자음이 바로 연결된 단어도 많고그래서 할리뜨씬뜰라도 발음하는데 꽤나 고생했다.촐룰라 터미널에 들어 갔는데 반가운 한글이 눈에 띄었다.한국인들도 여길 오는건지는 모르겠으나..반갑지 않을 수 없네..이 콤비를 타고 이제 설산이 있는 곳으로 간다. 10:18 촐룰라 - 11:16 할리뜨씬뜰라 / 차비 10페소(560원)12:46 할리뜨씬뜰라 - 13:35 촐룰라 / 차비 10페소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할리뜨씬뜰라에 도착하니 작은 마을이었다.오늘 행사가 있는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