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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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천 SK의 '황금의 미드필드'의 한분인 윤정춘 님이 2014년 9월 2일 향년 41세로 영명하였습니다. 그분의 공과를 넘어서, 즐거운 기억을 몇차례나 나눠주고 한때 기대를 하게 했던 그를 추억합니다. 저와 동년배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시니 저도 건강을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작년에 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뵙고 쓴웃음으로 답했던 모습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선수 때 그리 속을 썩이더니만...그거솓 이미 옛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