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4) 플라자 호텔 산록소의 저녁식사 1일차

마음의 고향|2013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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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4) 플라자 호텔 산록소의 저녁식사 1일차

아키타 (4) 플라자 호텔 산록소의 저녁식사 1일차

마음의 고향|2013년 12월 18일

플라자 호텔 산록소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관광료칸호텔이고 엄청 큰 규모라서 식사 하나하나에 소규모 료칸만큼 공을 들이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료칸의 분위기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나이 드신 할머님들이 어찌나 상냥하게 시중을 들어주시는지, 차 좀 더 달라고 부를 때마다 황송해서...! 일본에 갈 때마다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일하는 노인의 인구 수다. "저 나이에도 돈이 필요해서 일하나?" 라고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게 참 좋다고 생각한다. 우선 일하는 당사자가 당당해지고 건강하고 활발해진다. 그리고 접대를 받는 손님들이 상대를 함부로 하기 어려워진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무례한 사람들은 상대의 나이에 관계없이 무례하겠지만, 그래도 그 무례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