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수종사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12년 7월 15일 |
예전 TV에서 김훈작가가 자전거로 남양주일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을 볼 때,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사찰에서 차 마시는 것이 생각나 그 절에 가보려고 했다. 그런데 절 이름이 생각이 안 났다. 그래서 그냥 무작정 그 절이 있을 만한 곳으로 갔다.북한강이 잘 보일려면 팔당댐에서 청평가는 그 근처일 것 같았다. 양평가는 터널을 지나 청평방향으로 갔다.남양주 조안면 조안초등학교 얼마 지나지 않아, 운길산역이 나오고, 수종사 부도, 5층석탑 표지판이 보였다.거길 향해 핸들을 틀었다. 수종사로 올라가는 길은 제법 가파랐다.예전에 타던 갤로퍼였으면 4륜 넣고 여유있게 올라갔었을텐데, 카니발 1단 기어로 올라가는데 제법 힘들어 보였다.평일이라 등산객이 별로 없어 다행인데, 주말에 차를 가지고 올라가려면 제법 민폐가 될
내 인생 가장 향긋한 차 - 수종사 다실 '삼정헌'에서
By 중독... | 2013년 1월 23일 |
어제 고생고생하며 수종사에 간 이야기를 하면서, 사실 목적은 수종사의 찻집에 가는 거라고 살짝 말씀을 드렸었어요. 누군가에게 수종사에 찻집이 있는데 뷰가 환상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거든요. 물론 차 한 잔 마시겠다고 발품 팔아 등산을 한다는 게 말이 안되는 일이긴 하지만, 겸사겸사 들렀다고 하는 편이 낫겠네요.수종사에 있는 다실 '삼정헌'은 수종사 경내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굳게 닫힌 문 때문에 들어가도 되나 망설여지고 모르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더라고요. 문을 열면 다실을 관리하시는 분이 앞에 계시고 창가쪽에 4개 안쪽에 2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물론 자리가 없으면 앉지 못하겠지요? 그러나 조금 기다리시더라도 꼭 들렀다 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실을 관리하시던 분이
북 아리수 물닭의 자맥질
By 별 & 모닥불 | 2020년 11월 21일 |
수종사 밑에 강가에는 물의 정원도 보이는데 년말년시가 되면 백조가 많이 온다. 양수리 북한강 건너에는 운길산과 수양대군이 명명한 수종사가 보인다. 양수리 북한강 습지에는 물닭이 많다. 동영상보기=>https://blog.naver.com/yacho46/222150312580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운길산역에서 남양주 다산길 도보여행코스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21년 1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