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감상 후기...(7)
By Flycat의 사견파일 | 2013년 3월 21일 |
** 스포 많음** 이정재의 이야기를 이어가자. 황정민과 통화 후 인천으로 향한다. 이정재가 인천으로 가는 동안 각각의 캐릭터에게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감독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음으로써 추측컨데 속편과의 든든한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 것 같다. 이 시간동안 벌어진 일들의 많은 부분은 아마도 속편에서 설명해줄 것이다. 시간 순으로 보자. 최민식 뇌물 거절 - 이정재 황정민 전화 통화 - 이정재 차를 잠깐 세움(여기까지는 아직 해가 지지 않았다.) - 송지효 들통났음을 알고 최민식에게 금연 권고 ㅎㅎ (해가 졌다. 일부러 송지효가 집안의 불을 끌만큼) - 송지효 연변거지에게 납치됨, 고문 - 이정재 차가 막혀서 늦었다고 변명 - 뚜껑을 열어보니 송지효가 있음. 경악.
[영화] 월드워Z _ 2013.6.21
By 23camby's share | 2013년 6월 29일 |
![[영화] 월드워Z _ 2013.6.21](https://img.zoomtrend.com/2013/06/29/f0049445_51cda8527c49a.jpg)
원작에서처럼 완전무장 인간 vs 슈퍼 떼좀비의 대 격돌을 볼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신나 있었는데그저 보통의 좀비영화처럼 한 인간의 스릴 넘치는 숨바꼭질의 느낌이여서 살짝 실망했다.잘 만든 좀비물인건 확실하지만다정한 아빠, 은퇴했지만 아직 유능한 조사관, 가족간의 신뢰 같은 여전한 클리셰들은 이 영화에서 기대한건 아니였는데. 떼 좀비가 창궐하면 난 꼭 살아남아야지.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브래드는 졸라 잘생기긴 했다. 브래드 버프 좀 받은 듯.
픽사 신작, "LUCA" 티저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16일 |
개인적으로 픽사의 신작은 다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소울의 개봉이 밀려버린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물론 코로나를 탓해야 할 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 심하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 작품은 나름 아이디어도 좋은 작품이고, 픽사 내에서도 나름 새로운 시도를 하는 느낌이기도 해서 기대중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에린코 카사로사 라는 감독이 장편 데뷔를 하는 식이거든요. 이탈리아 리비에라를 배경으로, 바다괴물을 친구로 사귀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영상이 되게 효과적이긴 하네요.
"원더우먼 1984"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11일 |
이 영화도 슬슬 준비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르 많이 걸고 있는 작품이죠. 진짜 포스터 강하게 밀어붙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