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vs 맨시티 경기 후기
By 꿈은 닐 카프리 인데 현실은 챈들러 빙 | 2013년 2월 25일 |
양팀다 별로 였던 전반전 지쳐버린 첼시 올 시즌 초 디 마테오 체제에서 계속 같은 선수들만 고집 할때 많은 팬들이 체력저하를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그런 결과가 나타난듯하다. 더군다나 첼시는 포지션에 따라서 선수 불균형이 심해서.. 일단 첼시의 에이스인 마타가 지쳐보였고, 하미레즈 역시 마찬가지고 시즌 초반에 크로스가 좋았던 이바노비치마저 거의 홈런급 크로스를 남발 이 선수들뿐만 선수단 대부분이 역습 상황에서 따라서 올라가지를 못 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람파드 역시 점점 긱스 처럼 경기 중 산책을 ... 무엇보다 미켈-람파드 라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경기를 거의 풀어나간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고, 수비를 제대로 보호 해준다는 느낌도 들지 않는다점이다. 오죽하면 루이즈가 자꾸 대각석
지미 하셀바잉크,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 감독 선임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5월 30일 |
왕년의 첼시와 네덜란드의 스트라이커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벨기에의 축구 클럽 로열 앤트워프의 새로운 감독에 선임됐다. 하셀바잉크는 대표적인 저니맨이다. 하셀바잉크는 리즈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들스보로, 찰튼 애슬래틱, 카디프 시티에서 뛴 적이 있다. 하셀바잉크는 최근까지 노팅엄 포레스트 2군 코치로 있었다. 계약 조건은 1년 단기 계약이었다. 하셀바잉크는 앤트워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 감독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앤트워프는 역사가 깊은 도시이며 팬들 또한 열정적이다"고 감독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앤트워프 팬들은 팀에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낸다. 감독과 선수들이 팬들에게 헌신하는 마음이
박지성의 QPR, 남은 과제는 '팀으로 뭉치기'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9월 2일 |
<출처: QPR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 졌다. 이번에도 3실점이다. 1무 2패 2득점 9실점. QPR의 리그 3경기 성적표다. '디펜딩 챔프'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이라 QPR의 승점을 기대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혹시나 했던 결과는 역시나 였다. 영패는 면했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3골을 내줬다. 그렇지만 이번 패배는 의미가 다르다. QPR의 리그 3경기 중 가장 좋았다. QPR은 후반 중반까지 맨시티와 시소게임을 펼쳤다. 에딘 제코의 헤딩 역전골과 테베스의 행운의 골이 아니었다면 승점 1점도 가능했다. '만약' 이라는 가정을 떠나 QPR이 희망을 봤음은 부인할 수 없다. 필자가 희망적으로 서두를 열었지만 사실 QPR이 아주 잘한건 아니다.
[Michael Cox] Aguero and Sanchez dominating the Premier League in very different ways (1)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1월 16일 |
아게로와 산체스, 두 남자의 프리미어리그 정복기(1) 9월에 있던 에미레이츠에서 있었던 아스날과 시티, 2-2로 끝난 두팀과의 매치에서 아게로와 산체스는 득점을 했었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있을 리매치에서 그 둘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두 남미 사나이들은 변명할 여지 없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둘!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남미 출시의 공격수들은 꾸준하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테베즈가 84골로 남미출신 격수중 최다 득점자이지만, 이는 대가리 사비인 케빈 데이비스, 부상의 신 루이 사하에 득점에도 못 미치는 기록입니다. 남미 격수들은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테베즈, 산타크루즈 그리고 수아레즈가 그 좋은 예이지요. 호빙요와 포를란도 있지만 그들은 나쁜 예라고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