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8월 14일 혼자서 유럽배낭여행을 다녀왔다.-1편 런던에서의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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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8월 14일 혼자서 유럽배낭여행을 다녀왔다.-1편 런던에서의 첫날밤
굉장히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그동안 꽤 바빴나보다. 얼마만에 이글루에 글을 쓰는건지 모르겠다. 약 한달간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그것도 유럽. 유럽 배낭여행이라는 거 나랑은 상관없는 일로만 생각하고 상상만 해왔었는데 진짜 갔다 와버렸다. 사실 집에 온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한달동안 유레일을 타고 유럽을 돌아다녔다는게 뭔가 꿈같다. 그래서 그 꿈이 아니 그 사실을 잊어버리기 전에 이렇게 글로나마 빨리 남기려고 한다. 이게 시차때문인건지 아까 모카포트로 끓여먹은 에스프레소 한잔 때문인건진 모르겠는데 지금은 잠도 하나도 안오니까. 글쓰기엔 딱이다. 여행 다니면서 그리고 준비하면서 혼자 갈수 있겠냐, 혼자서 어떻게 왔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난 '갈거면, 혼자'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그런거에 대한 거부감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