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독재자》
By THE PART-TIME BLUES | 2014년 8월 19일 |
![《위대한 독재자》](https://img.zoomtrend.com/2014/08/19/a0383737_53f22e707433c.jpg)
전에 《몰락》을 보고 급히 생각이 났다. 히틀러 하면 찰리 채플린이지. 그래서 이번에는 《위대한 독재자》이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게 아주 명장면이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다. 독재자 힌켈(히틀러)와 닮은 이발사 슐츠가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쌍십자당(나치당)에게 박해를 받다가 우연한 기회에 서로의 위치가 바뀌게 되어 이발사는 단상에 서게 되고, 나치즘 연설 대신 자유 투쟁에 대한 연설을 하게 된다. 초반에는 전쟁 신이 나오는데, 전쟁 중에 상대 국가과 같은 총을 쓰는 모습을 보고 고증은 전혀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근데 의외로 다른 곳이 치밀해서 당황했다. 영화가 상영된 연도는 2차대전 당시인 1940년이나, 제작은 그 전에 미국에서 이루어졌다. 그 당시 미국은 2차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