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 - 2013.04.01
By 쉬엄쉬엄 | 2013년 4월 2일 |
영화 시작화면에 카자흐스탄 정보국 제공이라는 자막이 뜨는데 이 자막이 사실이라면 카자흐스탄 정보국은 자국 이미지 따위에는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대범한 단체이거나 이름만 빌려주는 아무 생각없는 복지부동한 공무원들의 모임이거나 카자흐스탄인들의 이미지를 훼손시켜려는 유태인이나 우즈베키스탄의 스파이 공작에 당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서 "뉴욕에 온 바보 영구와 땡칠이"를 찍어놓고 미국 영화관에 <즐거운 조센징>이라는 제목으로 올려놓은 것 같은 불편한 느낌이다. 4월을 시작할 즐거운 코미디 없을까 해서 봤다가 폭탄맞은 영화.
중앙박물관의 카자흐스탄 기획전시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18년 12월 12일 |
알마티에 대한 잡담_3
By 꼬질고냉이의 할 말 폭발!! | 2012년 9월 4일 |
![알마티에 대한 잡담_3](https://img.zoomtrend.com/2012/09/04/c0048768_5044f1a1cae3b.png)
키르기스스탄에 와서 알마티 얘기를 적고있습니다.이름 조차 외우기 쉽지 않은, 아니 들어보지 못한 곳에 왜 와있냐면....관광비자 한달이 다 끝나버렸기 때문이지요 흑흑그래서 새로 발급받을려고 옆나라로 슝~ 1. 서울만큼이나 비싼 물가카자흐스탄이 우라늄 매장량 세계 2위,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7위, 텅스텐, 은 등의 광물 자원까지도 다량 보유한 자원 부국이다보니 (자료 출처:위키피디아) 자원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인플레가 굉장해서 알마티의 물가는 서울과 비슷할 정도로 매우 비쌉니다. 중앙아시아의 대부분 나라들이 물가가 매우 저렴한데 비해 카자흐스탄의 물가는 매우 비싸니 쉽게 생각했다간 큰일나죠. 길거리 저렴한 식당에서 먹는 간식 및 빵같은 경우는 우리네 천국이네 처럼 매우 저렴하지만 레스토랑에서 먹는 식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