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탐정 리턴즈 _ 2021.3.19
By 23camby's share | 2021년 3월 21일 |
탐정1, 2를 연달아 시청함.넷플릭스로 무한정 영화를 볼 수 있다보니, 뭐랄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만 찾게 되는거 같다.진짜 보고싶은 영화는 막상 볼려고하면 부담감이 느껴진달까.겉도는 인생.이런식으로 살면 안될꺼 같은데. 탐정이라는 영화가 시리즈물로 나올 수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전작의 미덕과 악습을 그대로 이어가는 딱 그정도의 영화.이광수가 나와서 1에 비해서는 눈요기거리가 좀 늘긴했지만 거기까지. 이광수는 모든 영화의 캐릭터가 비슷한데, 심지어 그게 다 런닝맨 버전의 이광수다.근데 그게 응근 매력이 있어서 재밌게 보고 있다. 차라리 권상우보다 이광수가 메인이였으면 더 재미있었을 듯.
[드라큘라] 전설, 강림하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1월 19일 |
오래전 영화보다는 소설로 접했다가 블레이드, 뱀파이어 헌터 D 등의 애니로까지 발전된 후에 접했다보니 막연한 이미지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나온 드라큘라는 진짜 고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 상당히 마음에 들었네요. 세계관이 공고해서 판타지에 잘 어울렸으며 그러면서도 3부작을 활용해 요즘 트렌드를 섞은게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3부작이 아니라 한 화정도만 더 활용해서 드라마를 쌓아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건 아쉽네요. 배우들도 진짜 다들 잘 어울렸고 마음에 들었던지라 ㅜㅜ 현실에 강림한 전설은 어찌되었든 여러모로 약점을 드러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드라큘라 배우분은 진짜 ㄷ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역시나 반헬싱 역의 돌리
제이크 질렌할 + 댄 길로이 + 넷플릭스(?), "벨벳 버즈소"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16일 |
댄 길로이는 참 묘한 감독입니다. 나이트 크롤러 라는 작품으로 화끈하게 데뷔를 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당시에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죠. 이후에 로만 J.이스라엘, 에스콰이어 라는 작품으로 좀 불이 꺼지긴 했습니다만, 이상하게 두 영화 모두 제 취향에 너무 확실하게 맞는 바람에 댄 길로이 차기작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묘하게 돌아간게, 이번에는 호러물에 넷플릭스 끼고 들어가더군요. 좀 뻔한 이야기 같이 다가오긴 합니다만, 이상한 예술 작품에 얽혀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이야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그나저나 제이크 질렌할은 이런 강렬한 연기에 정말 목말라 했나보네요.
"록맨"이 실사화 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20일 |
솔직히 저는 록맨을 잘 모르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당시에 게임을 잘 안 했고, 요새도 다시금 게임을 거의 안 하는 상황이긴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작품이 실사화 작업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말이죠. 최근에 카우보이 비밥을 보면 좀 많이 걱정 됩니다. 사실......미국은 록맨 관련해서 참 묘한 이미지가 하나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설마 저 느낌은 아니겠지만서도.......매우 미묘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