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심포니 오브 라이트”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2일 |
시로바코가 끝나버렸군요....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3월 28일 |
역시 이 둘 은근 좋음ㅋㅋㅋ 그냥... 정말 좋은 최종화였습니다... 진짜 좋은 최종화... 약간 과하게 극적으로 연출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이런 것도 나쁘지 않네요. 시로바코 전대 도너츠렌쟈(...) 업계인들은 보고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꿈도 희망도 없는가 싶으면서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BD 사고싶네요.. BD는 오덕 개인에게 있어서 참 가성비가 안 좋은 굿즈라는 걸 예전에 지르다가 뼈저리게 느꼈는데도 그걸 감안하고서도 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ㅜ.ㅜ 마지막에는 즈카쨩도 좀 잘 되는 게 나오기도 했고... 정말 다섯명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래 어떤 업계든 인맥이 중요하
"The Irishman" 소개 영상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7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영화라는데 굳이 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나마 흥미로운 점이라면, 일단 개봉은 매우 힘들어 보인다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주도해서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개봉이 정말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말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해서는 정말 미친듯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조 페시가 나온다는 점 역시 기대가 되고 말입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글자 몇 개가 다인데, 기대가 되는 경우는 오랜만이네요.
생각보다는 재미있다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10월 12일 |
크로스앙쥬를 2화까지 보고 난 후에 드는 느낌은 '에어리어 88 + 퀸즈 블레이드(...)'. 특히 공훈도에 따라 차별 지급되는 보수 시스템과 그걸로 뭐든 구해오는 늙은이라는 설정은, 자연스레 맥코이 영감을 떠올리게 해서 보다가 혼자 낄낄거리기도 했다. 아마 그 영감 생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걸 거기다 사실 설정은 일단 그대로 둔 채로, 성별만 역전시켜서 생각해 보면 자연스레 전쟁 or 수용소물에 자주 나오는 클리셰가 상당히 들어가 있는게 보여서 그 부분도 재미있다(살짝 틀어서, 흔한 설정인 '부당한 누명을 쓰고 변경의 수용소에 감금된 주인공'을 앙쥬에게 대입시켜보면 각 캐릭터의 조형이나 상관관계가 꽤 교과서적이고 명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확실히 여러가지 의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