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바둑은 어디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20일 |
어려서 동네 바둑학원에서 1급은 땄을 정도로 조금은 바둑에 대해서 아는지라 혹시나~하고 보러 갔으나 역시나~하고....그래도 팝콘무비정도는 되더군요. 퀵의 조범구 감독이라는데 퀵은 티비에서 봤을 때 정말 X하면서 봤기 때문에;;; 신의 한수는 이것저것 섞어서 떠오르는 영화들이 많은데 비교적 무난하게 뽑아내지 않았나 싶네요. 오글거리는 초반 씬만 빼고 바둑에 대한 영화가 아니다~라고 보면 액션영화로 괜찮은 듯~ 뭐 개인적으로 정우성을 좋아하는게 영화를 보게된 이유 중 하나지만요. ㅎㅎ 호우시절 이후부터 좋아하게 되었는데 액션은 이제 적당히 찍고 멜로도 한번 찍어주시길~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부산이 살짝 언급되는 것과 교도소 독방이 해
"스타게이트"를 리부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7일 |
전 스타게이트라는 작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SG1로 시작되는 TV 시리즈의 경우에는 솔직히 별로 마음에 드는 편은 아닙니다. 뭐랄까, 영화의 아이디어를 억지로 땡겨다 뭔가 만들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말이죠. 솔직히 영화도 그냥 그런 액션 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영화는 영화만의 맛이라는게 존재했던 작품이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멀리 갔던 시리즈가 또 다시 돌아옵니다. 참고로 이번 시리즈의 리부트의 사령탑은 영화를 만들었던 롤랜드 에머리히가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3부작으로 만들어 낼 거라고 하네요. 문제라면 저같이 예전 작품에 호감이 강했던 사람들인데, 제임스 스페이더는 이제 아저씨가 다 되었죠. (당대 기
퍼스널 쇼퍼 - 뒤틀림에 대한 이끌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12일 |
솔직히 이 영화가 급작스럽게 개봉일이 잡혀버린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보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주에 관해서는 정말 미묘하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받아들이는 면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기대를 하고 있던 면이 있기에 아무래도 피해가기 힘든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올리비에 아사야스에 고나해서는 사실 잘 모른다고 말 하려고 했습니다만, 의외로 묘하게 연이 깊은 감독입니다. 일단 가장 국내에서 유명한 작품을 이야기 하자면 역시나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
기예르모 델 토로가 "Fantastic Voyage" 라는 작품을 연출 하려나 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15일 |
기예르모 델 토로는 현재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입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얼마 전 개봉한 "크림슨 피크"가 흥행에서 그렇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당시에 저는 상당히 좋게 봤습니다만, 정작 흥행에서는 정말 심각하게 망했었죠. 결국에는 이 문제로 인해서 퍼시픽 림 속편이 어디로 갈 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현재 이름은 올라와 있지만 개봉 일자는 지워진 상태이니,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인거죠. 아무튼간에, 이 감독이 "Fantastic Voyage"라는 영화의 리메이크를 하기 위해서 20세기 폭스와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한 과학자를 살리기 위해 작아지는 잠수함을 만들어서 몸 속을 탐사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