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빵빵하구나
By yuro의 시아이스 왕국 | 2018년 4월 25일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고 왔습니다. 별 8.5개. 워낙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했던지라 기대에 못미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보고 나니 대만족. 기대를 채우고도 잔뜩 남는 느낌입니다. 처음부터 팍팍 보여주는 액션신이나 전체적인 템포, 이리저리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복선들. 뭐하나 아쉬울 것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다음 어벤져스가 나올때까지 어찌 기다리는지가 걱정일 따름이네요. 주말에 친구들과 한 번 더 보러 갔다와야겠습니다.
<아메리칸 울트라 (American Ultra, 2015)> 나는 왜 눈물이 났을까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5년 9월 5일 |
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인적이 드문 마을에 한 커플이 있다. 그들은 늘어진 셔츠, 헝클어진 머리, 반쯤 풀려있는 눈에 (공교롭게도) 웅얼거리는 말투까지 닮았다. 마이크는 쓰러져가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으로 하와이행 티켓을 끊는다. 반지를 만지작거리며 들뜬 마이크의 꿈은 자신이 사는 동네를 벗어나려 할 때마다 나타나는 공황장애로 무산된다. 일상으로 돌아온 그들 앞에 수상한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나 마이크를 공격하고, 마이크는 숟가락으로 찌르고, 후라이팬으로 가격하고, 통조림을 던지는 낯선 자신을 발견한다. '내가 사람을 죽였어…' 궁극의 ‘인간 병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스크린 안팎으로 계속되어 왔다. 기억과 신체 능력 조작쯤은 기본이다. 영화 속 CIA의 ‘The Wise Man Project
[마블퓨처파이트] 인피니티 워 뽕에 취해봅니다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5월 9일 |
한 1년전에 접었다가 주말에 어밴져스3 보고 영화뽕에 취해서 다시 잡은 마블퓨처파이트-마퓨파입니다.인피니티워 버전 코스튬이 나왔길래 제 주력덱인 아이언맨/토르/캡틴 3종에게 구입완료.음...확실히 저렇게 놓고 보니 토르와 캡틴, 쌍둥이처럼 보이네요(...) 이번 인피니티 워 코스튬은 전 스킬의 그래픽과 옵션이 변경되더군요. 영화에서 나왔던 그때 그 기술들이 여기에!!제일 마음에 들었던 아이언맨 스킬샷부터. 부스트대쉬, 아이언 캐넌등 화려한 스킬들로 대폭 파워업! 이전이 전투메카였다면, 이젠 슈퍼로봇 포쓰입니다 그려乃 토르입니다. 영화 막바지에서 타노스와의 맞짱에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죠. 우르릉 쾅쾅! 전기장판 깔아드립니다. 공중에 솟는 기술이
톰 크루즈 열창! '록 오브 에이지즈'첫 등장 3위 - 미국 주말 흥행 성적
By 4ever-ing | 2012년 6월 20일 |
미국 BOX OFFICE MOJO가 6월 15일~6월 17일 미국 주말 흥행 성적을 발표했다. 동물원에서 벗어난 4마리의 동물이 주인공인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마다가스카3'가 1위를 고수. 공개 2주간 누계 흥행 수입 1억 달러를 돌파했다. 3위에는 토니상에서 작품상 외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브로드웨이를 필두로 세계적으로 히트를 계속하고 있는 뮤지컬을 영화화한 '록 오브 에이지즈'가 첫 등장. '헤어 스프레이'의 아담 생크맨이 감독을 맡아 카리스마 록 스타 스테이시·잭을 톰 크루즈가 열연. 1987년 LA를 무대로, 음악으로 성공을 목표로 분투하는 청년과 소녀의 사랑과 꿈의 행방을 1980년대의 대표적인 록 넘버에 실어 그린다. 5위 '댓츠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