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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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을 끝마친 언니와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평일 아침에 영화를 보려고 용산에 갔다. 7월에는 영화표값이 1만4천원으로 오른다던데 아침 9시가 넘으면 조조할인도 없다는 사실을 배우며, 1만2천원을 주고 '크루엘라'를 봤다. 점심으로 메밀국수와 메밀 전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길 건너 아모레퍼시픽 건물로 갔다. 정기적으로 한번씩 먹어줘야 하는 중독성 강한 커피 너티 클라우드! 반갑다!제주에서 시작한 도렐 커피는 서울에 육지 1호점, 2호점을 내고 계속 뻗어나가는 것 같았는데, 최근 사업을 접는다는 소문을 들었다.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용산점이 나오지 않아, 이미 폐업한 게 아닌가 걱정을 하며 갔는데, 다행히 성업 중이었다. 너티 크라우드는 너무 맛있는데, 너무 적다. 이거 마시려고 아침 커피도 거르고 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