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시즌 5]
By 소근소근 노트 | 2014년 12월 30일 |
시즌 5는 에피소드가 8개뿐이다. 잠시 쉬어가는 듯한 모양새. 여전히 캐리는 낭만적 사랑을 꿈꾸고, 샬롯은 이혼하자마자 또 결혼하고 싶은 남자에 빠졌고, 미란다는 드디어 워킹맘으로 적응했는데 아이를 위해 결혼을 꿈꾸고, 미란다는 구남친을 잘 활용하고 있고 섹스 탐험에는 살짝 휴지기. 캐리의 책은 나름 성공했고, 유명인사가 되었다는 게 이번 시즌의 포인트. 빅이랑 캐리는 완전히 같은 종류. 에이든은 캐리한테는 아까운 남자. 캐리는 구남친 재활용에도 알뜰한 스타일. 알 수가 없어. 왜 지지부진 정리정돈을 못하는지. 결국 남는 남자가 인생의 정답인 것처럼 포장되긴 하는데, 만약 인간들에게 연애활동이 평생 가능하다면 정착 개념은 아예 없지 않을까 싶어. 캐리를 보며 생각한 건, 얘는 연애와 섹스, 즉 남
"섹스 앤 더 시티" 시즌2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9일 |
이번에도 시리즈를 마구 달리고 있습니다. 케이스 앞면이 생각보다 이미지가 괜찮더군요. 후면은 메인 4인으로 가더군요. 디스크는 디자인이 좀 썰렁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시리즈도 사려고 엄청 고민 했었는데, 이제야 사게 되었네요.
한국인이 바라본 미디어별 서양권 대중문화에 따른 인식의 차이
By Ohdolppyeo and meat | 2013년 5월 15일 |
![한국인이 바라본 미디어별 서양권 대중문화에 따른 인식의 차이](https://img.zoomtrend.com/2013/05/15/c0109017_519347ec58164.jpg)
서양권 문화는 거부감이 없는듯 하면서도 정작 어떠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건 영화밖에 없더군요. 어찌보면 영화가 가장 수입이 잘 되고 그만큼 마케팅도 풍부하게 퍼붓다보니 가능한 일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나열해보죠. 1.미드 내용보다 그저 영어공부에 도움된다는 것이 인기를 얻게된 것과 김윤진,꽈찌쭈 나와서 알려졌다던가(꽈찌쭈가 인터넷에 유머소재로 알려진것 이외에는 그저 한국인이 등장한다는것 정도만 알고있으니) 유독 한국에서만 독보적으로 성공한 작품. 단순한 성공 수준이 아니라 아직까지 이만큼 인기있었던 미드는 전무후무하다.(무슨 이유로 알려지게 된지 잘 모르겠음) 그 외에는 별로 알려진게 없죠. 섹스 앤 더 시티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 정도 이외에는 도저히 제 머릿속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섹스 앤 더 시티" 시즌1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1월 24일 |
이번에도 시리즈물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미국판 입니다. 국내판 케이스는 일반적인 케이스 쓰더라구요. 뒷면은 그래서 더 썰렁합니다. 내부는 의외로 묘합니다. 디스크 제거한건 안 찍었습니다. 너무 훤하게 비쳐서 좀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