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Warrior(섀도우 워리어) (2013) - #0: 1997년 원작
By The Ninth Star | 2015년 5월 6일 |
ROTT에 이어서 두 번째 리메이크 게임. 주의: 이번에도 그렇듯이 스샷이 많으며, 일부 스샷은 잔인한 표현이 있으니 주의할 것. 이번 게임은 1997년에 나온 게임 섀도우 워리어다. 대략 14년 만에 리메이크된 게임이다. 이 게임 역시 원작을 조금이라도 이야기하고 넘어가야 할것 같아서 여기 원작 이야기를 조금 하겠다. 원작 게임은 1997년에 나왔으며, 3DRealms에서 제작했다. 이 제작사는 듀크 뉴켐 3D를 만든 바로 그곳이며, 이 게임도 듀크 뉴켐 3D의 게임 엔진인 빌드엔진으로 제작되으며 이 게임은 빌드엔진으로 제작된 게임 중 거의 마지막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게임이 동양풍이라는 것. 주인공은 닌자이며, 일본도
Shadow Warrior(섀도우 워리어) (2013) - #1
By The Ninth Star | 2015년 5월 18일 |
주: 사진 많으며 일부 사진 및 영상은 잔인한 장면이 있음 (잔인한 장면 주의) 섀도우 워리어의 리메이크는 영상에서 보이는것처럼 ROTT하고는 방향성이 다르다. ROTT는 오리지널이나 리메이크나 기본적인 플레이는 사실상 달라진 게 없지만, 섀도우 워리어는 분명히 달라진 게 보인다. 예를 들어 디자인이 많이 달라진 적이라던가 로 왱이 인술 같은걸 사용하는 장면 등이 그것. 게임플레이 역시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히 그대로 옮기고 껍데기만 교체한 것이 아니라 재해석을 좀 한 느낌. 이번 스토리는 이렇다. 로 왱은 '오로치 질라' 라는 거물 재벌 및에서 일하는 암살자다. 그가 이번에 받게 된 임무는 전설의 일본도 '노비츠라
Shadow Warrior(섀도우 워리어) (2013) - #3
By The Ninth Star | 2015년 10월 9일 |
오랜만의 업데이트. 주: 사진 많으며 일부 사진 및 영상은 잔인한 장면이 있음 (잔인한 장면 및 야리꾸리한(?) 장면 주의) 이 게임은 좀 대놓고 막나가거나 괴한 유머센스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위 영상은 좀 웃자고 만든 감이 있지만 대략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게임 중간중간에 포츈 쿠키가 놓여 있는데, 체력 회복용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이걸 먹으면 포츈 쿠키답게 문구가 뜬다. 그런데 그 문구라는 게.. 해석: 아무리 늙었다 해도 미친 짓은 배워먹을 수 있다. 해석: 스카이 다이빙을 하는데 낙하산은 필요없다. 두 번 하려면 낙하산이 필요하지만. 해석: 교도소 샤워실에서 비누를 떨어뜨린 사람은..(....) 대략 이런 식이다. 이거
과거의 1월 음악계에는 무슨 일이?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1월 12일 |
세월은 보이지 않는 큰 손으로 우리를 새해의 궤도에 올려놓는다. 가는 해를 바라보며 싱숭생숭했던 것도 잠시, 이제는 시간이 맞춘 일상에 다시금 몸을 태운다. 새로우면서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날들이 시작된다. 이렇게 또 세월의 이동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음악계도 평상시처럼 활동을 이어 간다. 그동안 음악인들이 알게 모르게 손질해 온 노래들이 곳곳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연초에는 작품이 출시되는 속도가 급한 편은 아니며 출하량도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연초는 워밍업 시즌이라 할 만하다. 2017년 1호 "다중음격"은 음악계의 예열이 완료되기를 기다리면서 지난날을 훑어본다. 과거 1월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피며 음악계의 트렌드와 사건을 회고한다. 일일이 전망하기에는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