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감독 이승엽 우승 을 이야기하다
By 골프맨 국내외골프여행 예약전문 | 2024년 3월 6일 | 스포츠
[관전평] 7월 28일 LG:두산 - ‘리즈-윤요섭 자멸’ LG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29일 |
LG가 졸전으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LG는 리즈와 윤요섭 배터리가 자멸해 두산에 역전패했습니다.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하며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5승 6패로 뒤지게 되었습니다.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가 1군에서 제외된 가운데 치른 3연전임을 감안하면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결과입니다. 어제 경기 막판 봉중근이 난조를 보인 악영향이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봉중근은 9:2로 앞선 9회말 2사 후 5연속 안타로 3실점하며 개운치 않은 마무리를 지은 바 있습니다. 롱 릴리프나 셋업맨이 아닌 불펜의 1인자 마무리 투수가 두산 타선을 잠재우지 못하고 타격감을 살려준 여파는 오늘 경기에서 여실히 노출되었습니다. 2:0으로 앞선 3회말
[관전평] 9월 21일 LG:두산 - ‘만루작전 대실패’ LG 2위 추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9월 21일 |
LG가 대패했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6:0으로 패배했습니다. 2연패한 LG는 삼성에 밀리며 승차 없는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투타는 물론이고 수비와 주루, 그리고 감독의 작전까지 어느 것 하나 건질 것 없는 형편없는 졸전이었습니다. 경기 초반 LG는 선취 득점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1회말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진영이 초구 페이크 번트 슬래시에 실패해 파울에 그친 뒤 2구와 3구 연속으로 볼에 방망이를 낸 끝에 3구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재미를 봤지만 시즌 중반 이후 최근까지 LG 타자가 페이크 번트 슬래시를 성공시키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확실한 번트 작전으로 나가든가,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강공으로 나서는
두산, ‘3G 연속 홈런포’ 터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0월 14일 |
마지막 승부만이 남았습니다. 오늘 저녁 6시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이 가려지게 됩니다. 두산은 2연패 뒤 2연승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원정인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경기에서는 내리 패했지만 안방인 잠실구장으로 돌아와서는 2연승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사진 : 준플레이오프 3차전 4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린 두산 최준석) 두산 2연승의 원동력은 홈런포입니다. 3차전에서는 4회말 최준석과 홍성흔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두산이 3:0으로 앞서갔습니다. 경기 중반 동점을 허용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두산은 14회말 연장 승부 끝에 신승을 거두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2개의 홈런이 아니었다면 두산은 정규 9이닝 끝에 패배하며 3연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