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잡담.
By an igloo trembling | 2013년 5월 11일 |
M83의 안소니 곤잘레스와 조셉 트래퍼니즈가 담당한 음악은 좋았다. G잡지에 음악 리뷰를 간략히 냈는데, 무척 긍정적으로 들었고 긍정적으로 썼으며 지금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재밌는 것은 이런 것이다. 이를테면 빅토리아가 수영장에서 잭을 유혹하는 장면에서 너무나 장중한 M83 풍 음악이 흐른다. 물론 어찌 보면 꽤 근사하기도 하고, 고압적인 빅토리아와의 관계를 그런 식으로 드러낸다든가 하는 나름의 컨텍스트 부여도 하려면 할 수는 있겠다. 그러나 음... 프랑스인 특유의, 나이브한 감상과 거대한 스케일에 대한 페티시즘을 생각하면 "야 그냥 그러고 싶었던 거지?" 싶은 기분도 든다. 내가 M83을 좋아하면서도 거슬리기도 하는 것이 바로 그런 부분이다. 너무 나이브하게 "아름답게, 감성을 쏟아부어서
오블리비언 (2013) Oblivion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3년 6월 5일 |
4월 13일에 본 영화인데 이제야 글을.... 왕십리 IMAX 에서 봤는데 3D 는 아니었습니다. 고독하고 우울해보이고 뭔가 보면 볼수록 마지막이 안타까울 것 같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SF 디스토피아 영화.. 탐크루즈는 여전하고 모건 프리먼은 사실 2009년의 일련의 사건? 들로 영화에서 보기가 불편했었는데 결국 지인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지인과는 전에 프로메테우스를 같이 봤었죠.. 이 지인이 다음에는 애프터어스를 같이 보쟀는데 제가 좋아하는 샤말란 감독이지만 영아닐것 같더만 역시나 해외 분위기는 올 첫 블럭버스터 중에서 폭탄..이라는 평가를 받나보더군요... 지인도 연락이 없고, ... 다크나이트라이즈를 지난 해 6월6일 현충일 휴일을 이용해서 새벽에
오블리비언 매지션 여행기 - 노려라! 아레나 그랜드 챔피언
By 빵꼬얌 | 2013년 3월 27일 |
아레나에선 꼭 이거 입고 싸우라고 준 갑옷 저거 안입으면 못싸우는듯 .. 착용해보았다. 나쁘지않은데? 갑옷 입으니까 경기를 알선해준다 첫번째 상대 !! 좆밥처럼 보인다 걍 불로지지니까 알아서 죽어버렸다. 너무약한데? 그랜드 챔피언 개껌일듯 죽은녀석 아이템을 뻇으려하니까.. ㅡㅡ 왜못가져가지 난 명예보다 실리를 챙기고 싶은데 승승장구.. 요즘 애들 너무약하네.. 그런데 다떨어진 소울젬과 나의 지팡이 화염스펠 급한대로 칼에 독묻히고 다시 ㄱㄱ ..하기전에 너무 어두우니까 한숨 자야겠다 나의 칼은 자비가없지.. 날 마검사라 불러줘 그러던 와중에 11렙이 되었다!! 11렙된 기념으로 이 찌질이한테 말걸어 봤다 생긴건 험악하게 생겼는데 약할듯 ??? 그
2014년에 본 영화들 : 3.5
By The Two Towers | 2015년 1월 22일 |
1. 겨울왕국 Frozen (2013) ...... ★★★☆ 2. 군도: 민란의 시대 (2014) ...... ★★★☆ 3. 해적: 바다로 간 산적 (2014) ...... ★★★☆ 4. 레고무비 The Lego Movie (2014) ...... ★★★☆ 5. 우아한 거짓말 (2014) ...... ★★★☆ 극 중 단역으로 나오는 안경 쓴 소녀 배우-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