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킹더랜드 방송 윤아 9화 좋아해줘서
By 덕빛★ | 2023년 7월 25일 |
이준호 드라마 킹더랜드 구원 모든게 좋았다
By 덕빛★ | 2023년 9월 7일 |
<리멤버 미(Remember Me, 2010)> - 극적이면서 극적이지 않은 삶과 죽음의 이야기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7월 20일 |
눈 앞에서 갑작스런 죽음을 지켜본 한 여자는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 전력을 다해 살고, 한 남자는 그 어떤 것에도 의미를 찾지 못한 채 겉돌며 시간을 보낸다. 가까운 사람, 특히 그 누군가가 가족이라면 죽음의 무게는 주변인들의 삶을 짓누르기 마련이나 이를 극복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라 그 둘의 어떤 방법에 대한 옳고 그름을 쉬이 판단하기 어렵다. 사실, 그 방법이란 건 어떻게 되도 살기만 하면 된다. 예상치 못한 죽음을 만났을 때, 사람은 그렇게 된다. 자식을 잃고 멀쩡한 부모가 있을 리 없고, 형을 잃고 태연할 동생이 어디 있겠으며, 부모를 잃고 그리워하지 않을 자식이 어디 있을까. 죽음이란 그런 것이다.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고, 대신할 수 있다면 대신하고 싶은 것.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든 누
아홉수 소년
By 나의 목소리 | 2014년 10월 12일 |
-<아홉수 소년>이젠 이런 컨셉의 드라마도 하는구나 싶어 보다가 끝까지 다 봐버렸다.의외로 완성도도 좋고근래 봤던 연애물 중엔 가장 달달하지 않았나 싶다. -<아홉수 소년>은 9살 동구, 19살 민구, 29살 진구, 39살 광수의 사랑을 다룬다.사랑과 더불어 그들의 인생도 다룬다.아홉수에 끼인 그들의 곡절을 메인 소재로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아홉수는 맥거핀이고사랑에 대해 그리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풀어나간다. -매화마다 이 4명의 플롯이 정교하게 엮여져 진행된다.후반부로 가면서 동구의 플롯은 약해지지만 민구, 진구, 광수의 플롯은 꽤 그럴싸하게 맞아 떨어진다.세 명 모두 다른 상황에 처해 다른 사랑을 하지만그 속에서 느끼고 성장하는 감정의 포인트들이 묘하게 맞아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