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 완벽한 뒷북 감상 소감?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7년 1월 21일 |
안녕하세요? 얼마 전(작년 말)부터 NETFLIX 서비스를 가입해서 뭐라도 좀 보자고 덤비(?)는 중인데...별로 끌리는게 없다는 미묘한 상황?(왜 가입했어!?) 아무튼, 덕분에 이미 수년이 지난 <퍼시픽 림>도 뒤늦게 보게 됐네요. 극장에 개봉했을 당시에는 작품 자체에 별로 흥미가 없었고,오히려 일본 유명 감독(?)들의 인터뷰에 더 관심이 갔던 그런 작품인데... 실제로 보고 나니 그 분들의 평가가 절로 와닿더군요? 스토리는 정말 별볼거 없는데...어디 이런 거대 로봇물을 스토리로 보나요?거대 로봇이 나와서 괴수랑 치고 받고 싸웠다!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거죠. 파일럿 둘이 이상한 기계에 꽁꽁 묶여서 팔 움직이는대로 밖에 거대한 팔이 휙휙 움직이는...그 모습 만으로 감동 받
데이빗 핀처의 신작, "나를 찾아줘"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8일 |
그렇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제게는 웬만한 블록버스터보다 훨씬 더 기대가 되는 작품이죠. 과연 연기자로서의 벤 에플렉은 이번에 또 어떤 면을 보여줄 것인가가 기대되네요.
네버다이 버터플라이 - 보고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21일 |
솔직히 이번주에 다른 영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뭔가 멋진게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편밖에 없었고, 결국 그 한 편만 보기로 마음을 먹었죠. 하지만, 블로그를 좀 굴리다 보니 영화계에 슬슬 한두사람 아는 사람이 생기고, 결국에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영화가 나타나기도 하더군요. 결국 새 영화를 선택 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 영화가 바로 그 첫 영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기분이 참 미묘하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는 제가 이래저래 상당히 기묘한 이유로 감독을 이미 알고 있는 감독이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각본 개발 단계에서 이미 듣고 있었죠. 그리고 이 영화의 초기 각본도 어느 정도 본 상태였고 말입니다. 이런 말을 지금 해서
"Pirates of the Caribbean" 새 작품에 마고 로비가 나온다고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1일 |
현재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일종의 리부트로 기획되고 있습니다. 스핀오프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일단 스핀오프는 완전 배제 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조니 뎁이 없는 시리즈라는 점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만, 최근의 조니 뎁은 인생사가 정말 엉망이라, 대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정도라서 디즈니에서 뭘 더 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튼간에, 온갖 이야기가 나왔었고, 이래저래 방향을 잡아 지금에 이른 듯 합니다. 배우는 일단 마고 로비가 리스트에 올랐는데, 무슨 역할인지는 전혀 감이 안 옵니다;;; 각본가가 크리스티나 호드슨 이라는 인물인데, "버즈 오브 프레이" 했던 사람이라고 하네요. 뭐 초기 단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