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31일 LG:롯데 - 대타 윤요섭 결승타, LG 5할 수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6월 1일 |
LG가 9회초 2사 후 터진 대타 윤요섭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롯데에 3:1로 신승했습니다. LG는 롯데와의 원정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며 롯데와의 상대 전적을 4승 4패로 균형을 이뤘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선발 리즈는 눈부신 호투로 팀 승리의 밑거름을 마련했습니다. 리즈는 4회말까지 무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했고 6회말 2사 1, 2루와 7회말 1사 1, 3루의 실점 위기를 틀어막으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7이닝 5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훨씬 상회하는 투구 내용과 함께 올 시즌 최다 이닝을 소화하는 최고의 호투를 기록했습니다. 역시 리즈에게는 마무리 투수보다 선발 투수가 어울리는 보직이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등판하면
[관전평] 4월 8일 LG:롯데 - ‘정찬헌-진해수 난조’ LG 시즌 첫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8일 |
LG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8일 사직 롯데전에서 경기 종반 불펜이 무너져 6:8로 재역전패 했습니다. LG의 개막 연승은 6에서 중단되었습니다. 김대현 호투 선발 윤지웅은 LG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실투가 집중되어 3실점했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번즈를 상대로 제구가 높아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어 이대호에 던진 초구 체인지업이 떨어지지 않아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안타를 허용한 뒤 최준석을 상대로 던진 공이 높아 우월 2점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1:3으로 역전되었습니다. 윤지웅은 4.1이닝 7피안타 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 줄곧 불펜 투수였고 올 시즌을 앞두고도 본격적인 선발 준비를 한 것도 아닌 윤지웅
[관전평] 5월 14일 LG:삼성 - ‘박동원 2점 홈런 + 쐐기 2루타’ LG, 8-5 대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5월 14일 |
LG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2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1-5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8-5로 뒤엎어 승리했습니다. 1회말 서건창 멀티 실책, 3실점 직결 선발 플럿코는 6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많은 실점에도 승리 투수가 되어 6승을 거뒀습니다. 플럿코가 등판한 8경기에서 LG는 전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회말 플럿코는 2루수 서건창이 어처구니없는 수비 잘못을 되풀이하는 바람에 빅 이닝을 허용했습니다. 리드오프 이재현의 평범한 뜬공을 서건창이 놓치는 실책을 저질러 무사 1루가 되었습니다. 강한울의 땅볼 타구는 서건창이 2루에 송구하지 못해 무사 1, 2루로 번졌습니다. 내야 안타로 기록되었으나 실책과 마찬가지였습니다. 1사
[야구] 120503 또다시 시작된 사도스키 징크스...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2년 5월 4일 |
![[야구] 120503 또다시 시작된 사도스키 징크스...](https://img.zoomtrend.com/2012/05/04/c0077062_4fa327c9764d9.jpg)
5월들어서 어김없이 사도스키 징크스가 작렬한 한판 이엇습니다. 경기는 회식 하면서 보느라 많이 못봤지만 ... 사도스키 있을때는 그렇게 갑갑하게 하더니 ..... 내려가고 나서는 아니나 다를까 활발하게 바뀌더군요 .... 매년 그렇지만 .. 사도스키가 잘던지고 있을때는 침묵하다가 내려 가면 역전 하는게 참 .... 뭐 그만큼 사도스키가 압도적 모습을 못보여 주고 있다는 뜻도 되지만 ... <외쿸인 노동자는 슬프다> 락엔락을 바른 타자들의 말년(?) 집중력이 빛난 경기 였습니다. 작년 에는 이런 경기 그냥 발리면서 상승세가 끓기고는 햇는데 올해는 간간이 지는 경기를 상대 마무리 바르면서 역전하는 경우가 있어서 상승세를 잘 이어가네요. 선수들 평을 해보자면 ... 김주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