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전설 (China Salesman.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0월 26일 |
2017년에 ‘단빙’ 감독이 만든 중국 영화. 원제는 ‘중국추소원(中国推销员)’. 영제는 ‘차이나 세일즈맨’이다. 한국에서는 2018년에 개봉했다. 내용은 아프리카에서 정부군과 반란군이 전쟁을 벌이다가 잠시 소강상태에 빠지자, 개발에 집중해 정부에서 이동 통신 사업을 육성하기로 해서 중국의 IT 기업 DH 텔레콤 소속 엔지니어 ‘얀 젠’이 파견 근무를 자청해서 아프리카 통신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서 왔다가, 유럽의 MTM 텔레콤과 경쟁을 하게 됐는데.. MTM 텔레콤의 담당자인 ‘마이클’이 실은 전쟁을 일으켜 무기를 판매하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어 다시 전쟁의 불씨를 살리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영화 시작 전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적어 놨지만, 실제로 그걸 얼마
Rock City Mwanza - second city of Tanzania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2년 7월 18일 |
2009년 7월 4일 < Rock City Mwanza > 여행의 마지막 날 비행기로 가기 때문에 한결 마음이 가볍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다르(Dar es Salaam)로 간다면 아마도 새벽 6시에 출발해 자정에 도착할지도 의문이다. 나중에 한번 버스를 탔는데 18시간 걸렸다. 레이크 호텔 호수 근처에 있는 호텔이다. 시내에 있고 또 기차역과 가깝게 있다. 제일 비싼 스위트룸이 30,000실링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접근성이 좋다. 므완자 시내 이 도시는 다르에 비해서 정말로 깨끗했다. 탄자니아에서 이렇게 깨끗해도 되는지 대도시이지만 교통체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조용하면서도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에 반했다. 마사가시의 군인 동료 예전에 함께 근무한 적이 있다고 근
루팡렌쟈 vs 패트렌쟈 2화
By 맨발♡모에 시로의 건전(?)아지트 | 2018년 2월 19일 |
패트렌쟈 쪽도 고퀄 뱅크신 등장. 역시 이쪽이 맘에 듭니다. 트릭키하고 화려한 움직임의 루팡렌쟈와 대비되는 절도 있는 느낌의, 어께에 장비된 장갑을 백분활용하는 총격액션이 마음에 들더군요. 괴인과 히어로들이 쓰는 탄환을 아무렇지도 않게 튕겨낼정도의 방탄판이 어께에만 있는게 의아하지만 멋있으니 상관없어(...) 루팡렌쟈들의 과거가 이번화에 드러났는데 상당히 어두운 이야기입니다. 의외로 잔인하다고 받아들여질수도 있어 보일 정도. 그리고 2화에서 드디어 거대전이 나왔는데, 위의 짤 처럼 합체시 콕핏시트가 변형한다던가, 합체하는 파츠들이 한데 나열되서 자신들의 문장을 배경으로 결합되는 신이라던가 그야말로 취향직격이네요. 미니프라 사야겠습니다. 거대전 자체는 기존 전대들에 비해 3DCG사용 빈도
치외법권 Untouchable Lawmen, 2015_'18.1
By 풍달이 窓 | 2018년 1월 26일 |
누적관객수: 34만명 썩어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려는또라이 두 경찰의 좌충우돌코믹/액션 코믹연기의 달인 '임창정' 관객몰이에는 한계가 있는가 보다. 줄거리는 좋은데, 영화의 작품성 측면에서 좀 아쉬움이 코믹을 걷어 냈으면,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 줄거리대한민국 1, 2위를 다투는 자타공인 또라이들이 만났다!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 여자 꼬시려고 경찰대 수석 졸업한 강력계 형사 ‘유민’. 경찰청장도 포기한 두 또라이 형사가 특수수사본부로 비밀리에 호출된다. 특명!! 또라이는 또라이로 잡아라! 그야말로 골칫덩어리에, 내놓은 자식인 두 형사에게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을 뒤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는 최악의 범죄조직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