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영국ㅣ7. Bath (The Royal Crescent Hotel & Spa)
By Art feeds life. | 2017년 2월 4일 |
The Royal Crescent Hotel. Bath에서 머물 호텔을 찾다가 18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조지안 건축물에 매료되어 예약을 했다. 250년 된 조지안 건물인 것도 설레였지만 이 호텔이 귀족들이 온천 요양을 올 때 머물렀다는 글을 봐서 더 가고 싶었다. 부모님도 온천하는 거 좋아하시고 나도 좋아하니까.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Bath는 로마인들이 온천을 발견하고 목욕탕을 짓고 물에 의학적 효능이 있다고 여겨 온천 여행을 오는 곳이었는데 우리가 아는 목욕이라는 의미의 바쓰가 이곳에서 유래되었다. 그래서 당연히 바쓰에 있는 이 호텔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왔는데, 결론만 말하면 로얄 크레센트 호텔의 스파는 온천 물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