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니카 대회...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22년 10월 10일 |
1990년 대 초반, ''달려라 부메랑(원제 : 대쉬! 용쿠로)'' 이라는 미니카 레이싱 애니메이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요즘 세대의 젊은이들에게는 ''미니카'' 라는 것이 생소하면서도 뭔가 구시대의 낡은 기술(일명 틀딱 기술...)처럼 느껴질 만한 소재겠지만 당시의 인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 작품 하나가 미친 미니카 붐은 한 시대를 대표할 정도로 엄청났다는 것을 공감하실 것입니다. 당시에는 너도나도 ''타미야제 미니카(미니사구)'' 를 구입하고 개조해서 트랙에서 레이싱을 하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시청률 역시 현 시대에는 절대 나올 수 없는 50% 대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애니메이션이나 원작 모두 중심이 되는 컨셉은 상당히 비현실적이면서도 레이싱이라는 카테고리에
[대항해시대5-일본서버] 비보쟁탈전 ~ 천후축제 ~
By 데굴데굴 주사위의 즐거운 잡담?? | 2018년 3월 13일 |
비보쟁탈전 ~ 천후축제 ~ ● 스폐셜 항해사 ● 해도 ● 상위 랭크 보수 항해사 SR 임묵랑 찾아보니 실존인물인데 삼국지의 관우처럼 신으로 모셔지고 있네요. 뱃사람 사이서 믿는 신이였다가 점점 퍼져서 중국의 중부 ·남부의 연해, 타이완[臺灣] 등지에 분포하고 인근 나라에까지 전파되었다고 되었있네요. 위험예지 거점 발굴시 발동률 18% 발굴지의 위험 포인트 3곳을 간파 R 임묵랑 강풍회피술 해상항해중에 일정확률로 발동 (확률표기 어디?) 폭풍 피해 무효화 ----------------------------- 대항해시대5 접은건 아니었고 이벤트나 업데이트 포스팅이 귀찮아서 안 했을 뿐입니다. 게임은
최근 일본 내수 게임 두 타이틀의 글로벌 화를 보며..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6년 1월 31일 |
2014년 이후 PS4, PS Vita 시장은 급속하게 한글화 전개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장르의 무덤이었던 어드벤처 게임은슈타인즈 게이트(우익!! 우익!!! 읍읍!!) 이후 급속도로 한글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에서 중문화 발표가 이어지고 있고, 과거 한글화를 했지만 큰 재미를 못봤던 SD 건담 신작,OG 신작의 한글화 소식(아직 오피셜은 아니지만 오피셜이 된다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까지. 대충 보면 루리웹 정게에도 비슷한 추측을 하고 있고 관련 정보 글을 하나 발췌합니다. (일본 게임 시장 26년만에 최저치 기록) 과거 PS2, Wii의 성공적인 상황과는 반대로 스마트폰과 모바일 시장의 급증, 콘솔시장의 판매량은 나쁘진 않지만.점점 타이틀의 내수 판매량은 과거에 비해
정말 확 뽑아버리고(?) 싶던 게임 전시물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6년 3월 22일 |
누, 누가 저거 좀 수정해줘…. 서울에서 살게 된지 그냥저냥 십수년이 훌쩍 넘었습니다만 이번에 처음 가본 서울역사박물관입니다. 광화문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건물로서 대략 조선시대의 한양부터 시작해서 서울의 역사와 발전을 테마로 삼는 전시관으로서, 요번에 만화와 게임, 영화 등등 90년대 당시의 아이들 놀이거리들을 다루는 특별전시회 '서울90년대 놀이방'이 새로 열렸다고 해서 요걸 보러 지난 주말에 찾게 되었지요. 역시 제일 먼저 눈길이 가던건 만화방. 어릴적에 즐겨보았고 지금도 살아있는 아이큐점프와 소년챔프 등 잡지 과월호 외에 짱, 슬램덩크, 유유백서, 포켓몬스터와 타이의 대모험, 태왕북벌기 단행본들이 놓여있었습니다. 라그나로크의 이명진 작가님 출세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