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맥베스, 2016
By DID U MISS ME ? | 2020년 3월 5일 |
이런 쪽으로 엄청 무지해서 몰랐었는데, 이게 원작이 따로 있더라고? 나는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여성 주인공 버전으로 각색한 건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동명의 러시아 소설이 따로 있는 거였어. 어쨌거나 러시아의 그 작품을 영국 배경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영화 본 이유는 플로렌스 퓨, 딱 그거 하나 밖에 없었다. 한참 어린 나이 치고는 대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인데, 검색해보니 이 영화에서 거의 빵 뜬 거더라고. 대체 얼마나 좋은 연기를 초장부터 보여주었기에 지금 그런 상태가 되었나 궁금했다. 하여튼 결국 플로렌스 퓨 딱 하나만 보고 감상한 영화라는 점. 말 나온 김에, 플로렌스 퓨가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기는 한다. 존나 대단하네- 정도는 아니지만, 주어진 역할 내에서
윌렘 데포 신작, "Insid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26일 |
다시금 윌렘 데포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굉장히 좋은 배우인 것도 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매우 기묘하게 강렬한 면을 가진 배우이기도 하죠. 솔직히 저는 스피드 2라는, 영화 자체는 사실 매우 별로인 영화 덕분에 알게 되긴 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여러 영화들에서 윌렘 데포를 보게 되고, 이 인물이 출연하는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말이죠. 포스터를 봐선 전혀 달느 영화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참......기묘하긴 하네요.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 메시지 뒤에 있던 사람들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4월 10일 |
이번주에도 새 영화들이 한가득이 되었습니다. 사실 몇몇 지점에서 지금 상황이 미묘하게 돌아가는 것이 느껴질 정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볼 영화는 계속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몇몇 영화들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영화가 나름대로 있다는건 좀 기쁜 일이긴 하죠. 게다가 이런 영화읙 경우에는 정말 극장에서 볼 맛이 있다고 생각 되는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미 해외에서 정말 좋은 평가를 받고 왔다는 사실 역시 이 영화를 보게 만든 이유이기도 하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 이야기를 할 때 마다 솔직히 모르는 감독이 줄줄이 있다는 것은 좀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특히나 이번 영화의 감독인 샤카 킹의 경우에는 아는 영화가
하마베 미나미X아카소 에이지, 영화 <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로 또 함께 합니다!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3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