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0일 LG:두산 - ‘류제국 7이닝 1실점 3승’ LG 3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10일 |
![[관전평] 6월 10일 LG:두산 - ‘류제국 7이닝 1실점 3승’ LG 3연패 탈출](https://img.zoomtrend.com/2015/06/10/b0008277_55783f3236e6a.jpg)
LG가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0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발 류제국의 역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습니다. 두산과의 상대 전적도 4승 4패로 동률을 맞췄습니다. 류제국 7이닝 1실점 역투 류제국은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에 올라섰습니다.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줬지만 볼넷 허용은 없었습니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위주의 공 배합이 주효했고 경기 후반에는 커브를 결정구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2회초 1사 후 양의지에 안타를 내준 뒤 2사 후 폭투로 인해 2루의 득점권 위기를 맞았지만 허경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3회초에는 1사 후 김재호에, 2사 후 정수빈에 안타를 허용해 1, 2루 위기가 왔지만 김현수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해
1개월 LG 트윈스 정리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5년 4월 25일 |
선발 제일 암울했던 토종 선발 전멸상태를 5선발 3인방이 성공적으로 선방중. 뭐 뒤 불펜이 어느정도 받혀준다는 자신감이 서로 +가 되는건지 몰라도 5이닝은 먹어주니 불펜도 돌려먹는거가 되고. 안정성은 있는거 같은데 체력이 딸려보이는(80구) 임정우 체력은 좋은데 안정성이 불안한 (팩질) 임지섭 둘다 어느정도 되는거 같지만 나이가 걸리는(...) 장진용 대신 ADHD 환자같은 용병 2선발이 열심히 롤코타는 모습. 공만보면 저게 크보에 있을 레벨은 아닌거 같은데 싶다가도 그 공 들어가는데랑 보여주는 멘탈보면 이유를 알겠음. LG에 없었던 대놓고 4차원/쥐빠한텐 흔한조울증 환자계열. 안정화만 시키면 11 주키치-리즈 능가할꺼같은데... 하긴 주키치와 커리어 레베루가 다르지 망스턴 10+승
[관전평] 9월 25일 LG:kt - ‘임찬규 7이닝 무실점’ LG, 0-0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9월 25일 |
LG가 1위 kt를 상대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25일 수원 kt전에서 0-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임찬규 7이닝 무실점 ND 선발 임찬규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는 올 시즌 패스트볼 구속이 극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호투가 이어지고 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운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임찬규는 1회말 리드오프 조용호에 내준 볼넷이 이날 경기 유일한 사사구 허용이었습니다. 이후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해 잔루 1루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첫 번째 피안타는 4회말 선두 타자 황재균에 허용한 좌측 2루타였습니다. 몸쪽 커브가 높았던 탓입니다. 하지만 강백호에 2루수 직선타 병
121009_준플레이오프2차전_두산 VS 롯데_초보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10월 10일 |
1. 준프레이오프2차전. 뭐 정말 2010년의 준플경기 '결과'를 보는거 같음. 그렇지만 2010년과 2012년의 전력도 다르고, 그들의 멘탈도 다르다. 그래서 201년의 미라클을 기대하긴 어렵다. 오늘 노갱의 멘탈을 걱정했지만, 나름 정말 은근 힘이 들어가기는 했어도 잘했다 정말! 큰 무대는 처음이고 그 중요한 경기에서 그렇게 잘 할줄은. 기대이상으로 잘했다. 노경은은. 의지가 많이 컸다고는 하나 아직은 어린포수고 경험이 부족하다는것이 여기서 드러나지. 어제 오늘 볼배합의 문제도 크고. 홍삼이가 어제도 많이 던졌는데 오늘도 많이 던졌다. 솔직히 홍삼이에서 끝내고 싶었겠지. 홍삼이도 잘 던졌다. 1차전에 홈런을 맞은 박준수와 승부해서 잘 막았고 만루에 올라와서도 병살타 처리로 잘 막았지.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