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최후(?)에 흩날리던 이 꽃은...
By 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 2012년 8월 15일 |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110화에서, 유지얼의 함정에 걸려 잠정적으로 최후(?)를 맞는 하루카와 미치루. 꽃이 떨어지는 연출은 꽃다운 나이의 그들이 삶의 마지막을 맞으려 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서,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만... 그런데 그들이 최후를 맞을 때 떨어지는 꽃이... 음, 백합이 아니로군요. 어째서 희대의 백합 커플이 최후를 맞는 장면에 BL의 상징(?)인 장미가 떨어지는지... 하는 의문을 가끔씩 가져봅니다. OTL
경희애문화 건강 챙기기,가래 기침에 좋은 음식
By 과천애문화 | 2021년 1월 31일 |
서울 중랑 장미공원 서울장미축제 마지막날 걸었던 장미터널
By 내가 만드는 일상 | 2022년 5월 24일 |
성내천에서 산성역까지 그리고 올림픽공원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10월 12일 |
올림픽공원을 가로지르는 성내천자전거도로를 경유하여 지하철 8호선 산성역까지 다녀왔다. 새파란 가을하늘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오랜만에 남한산성에 올라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성내천 자전거길은 예전에 터널 전 구간까지만 탐방해보았는데 이번에 터널 너머의 구간을 달려보니 신세계가 펼쳐졌다. 성내제7교 부근의 생태공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성내천을 가로지르는 목교 위를 거닐며 하천을 내려다보니 오리와 잉어들이 헤엄치며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가로이 유영을 즐기는 오리 부부. 팔뚝만한 크기의 힘찬 흑잉어들. 수십 어쩌면 백 마리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잉어들이 가을햇살에 반짝이는 강물 속에서 노니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운이 나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