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특수부대 vs 해병대 축구 시합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3월 9일 |
2011. 04. 27 / Kigamboni, Dar es Salaam 한국 군대에서도 매주 수요일은 전투체육이 있었다.지금도 그게 유효한지는 모르겠으나이곳에서도 매주 수요일 전투체육을 한다.아니 하도록 시간표를 만들었다.태권도 훈련을 받는 특수부대원과 해병대원들의 축구시합..특수부대는 상의 탈의해병대는 상의 착용.다들 20대 초반이라서 그런지 몸매가 죽인다.윤기가 좔좔흐르네..다들 얼마나 잘 뛰어다니는지..요즘 들어 계속해서 비가 온다.비가 오더라도 오후에 한두 시간만 내리긴 하지만그래도 도로 사정이 좋지 못해서 침수가 많이 된다.게다가 교통체증은 덤이고.. 중간에 교통사고라도 나게 되면지옥 같은 교통체증을 맛 봐야한다.정말로 이럴때는 답이 없다.게다가 견인차가 빨리 오는 것도 아니고울 동네 신자 모리(
더 컨트랙터 (2022) / 타릭 살레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2년 6월 9일 |
출처: IMP Awards 심각한 부상을 입은 무릎을 숨기고 버티기 위해 마약성 약물을 복용하던 제임스 하퍼(크리스 파인)는 부대에 새 지휘관이 부임하자 자격미달로 퇴역처리 된다. 약물 복용 때문에 연금마저도 받을 수 없게된 제임스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위험하기 때문에 벌이가 좋은 PMC에 옛 전우였던 마이크(벤 포스터)의 소개로 합류한다. 독일로 비밀 임무를 떠난 제임스의 팀은 과학자를 사고로 위장해 살해하고 그의 연구 기록을 훔쳐오는 작전을 수행하는데, 계획보다 일찍 나타난 경찰과 총격전이 벌어지게 되며 일부가 죽고 뿔뿔히 흩어진다. 특수부대 출신 전역자들이 합류하는 것으로 유명한 PMC를 소재로 부도덕한 비밀 임무를 맡은 주인공이 조직에서 버려지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냉전 시대 진지한 첩보 스
[도미니카공화국] 태권도 시합장 근처 풍경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4일 |
2017. 02. 26, 일 / La Romana 동부지역 태권도 시합이 있어서 라 로마나(La Romana)에 왔다.역시나 이 곳은 도시 자체가 너무 크다.시합장이 있는 곳은 라 로마나 올림픽 촌으로여러 종류의 경기장이 많이 있다.게다가 도미니카공화국의 6개의 프로 야구팀이 있는데또로스 델 에스떼(Toros del Este 동쪽의 황소들)라는 팀의 홈구장이 이곳에 있다.경기장 외곽에는 중고 시장이 열리고 있다.시합을 마치고 아또 마요르(Hato Mayor)로 복귀.오늘따라 마음이 가볍다.나는 이날 다시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로 돌아 왔지만우리 선수들은 산 뻬드로 데 마꼬리스(San Pedro de Macoris)에 가서 구아구아를 갈아타고 아또 마요르로 가야한다. 우리 협회가 좀 예산이
[멕시코] 마데로 거리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15일 |
2016. 12. 30, 금 / Ciudad de Mexico 마데로(Madero) 거리.서울로 치면 명동 정도 될 거 같다.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기도 하다.쏘깔로(Zocalo) 광장에서 예술의 전당까지.이 거리는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기도 하다.밤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다.연말이기는 하지만.길 중간중간 공연도 하구예술의 전당.낮에 보는 것보다 밤에 보는 것이 훨씬 아름답다.언제봐도 아름다운 예술의 전당.또레 라띠노(Torre Latino 라티노 빌딩).마데로 거리 끝에 위치한 빌딩.예술의 전당도 바로 옆에 있다.거리에서 즉석으로 그림을 그린다.그리고 원하는 이에게 팔기도 한다.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은 마데로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