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고스트 인 더 풀(Ghost in the pool.202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1월 3일 |
2021년에 ‘CASCHA GAMES’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호러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1915년에 설립되어 역사가 깊고 대학 진학률이 높지만 입학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진 명문 ‘디링잉’ 고등학교에, 수영을 잘해서 입학한 ‘야루’가 수영 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하여, 세 번째 대회를 앞두고, 한 밤 중에 학교 수영장에 몰래 들어가 수영 연습을 할 계획을 세웠는데. 밤 9시 이후 학교 수영장에 들어가면 물귀신을 만나 익사 당한다는 괴담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스팀 내 게임 소개글에는 짧은 흑백 일본 만화 스타일의 캠퍼스 공포 비주얼 노벨 게임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게임 자체는 일본 게임이 아니라 중국 게임이다. 정확히, 202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九日十夜(구일십박)
호러게임은 왜 호러게임일까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6월 27일 |
상당히 많은 게임쪽 스노브들이 고심하는 문제 중 하나가 있습니다. 어디부터 호러게임으로 봐야하고 어디부터 호러가 아닌 게임으로 봐야하나라는 주제입니다. 물론 대다수 스노브들은 코스믹호러에 근간하여 "쫓김으로서 무력감을 느끼지 못하면 호러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두려움의 대상을 공격하는 순간, 호러 노선이 아닌 호러 테이스트를 액션에 곁들인 셈이라고 판단하는 거죠. 저는 그것에 관해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제 생각은 두려움의 대상을 공격해도 게임은 호러 노선일 수 있다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2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호러에 국한된 액션 아이디어가 무엇이고, 그 아이디어의 뿌리가 어디에 있느냐죠. 그 게임이 개인에게 무섭고 안 무섭고는 논할 방향이 아닙니다. 안 무섭다고 그 게임은
노라가미 (ノラガミ.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4년 4월 3일 |
2011년에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아다치 토카가 연재 중인 만화를 원작으로 2014년에 본즈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전 12화로 완결한 작품. 내용은 이종 격투기를 좋아하는 여고생 이키 히요리가 트레이닝복을 입고서 고양이를 찾던 청년을 도와주고 차에 치었는데, 알고 보니 그 청년이 일본 팔백만신 중 하나로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신 야토였고 히요리가 사고로 인해 유체 이탈 체질이 되어 야토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은 지금 현재도 연재가 계속 되고 있고 단행본만 해도 3년 동안 10권이 나왔는데 2014년 올해에 나온 이 애니메이션판은 전 12화의 1쿨로 나왔기 때문에 원작에 나온 중요 에피소드를 빼거나 축약하고 야토, 츠키네, 히요리 등 주역 3인방을 중심으로 이
Grand Theft Auto : Vice City - 옹? 이것은 확장판!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12월 17일 |
Grand Theft Auto : Vice City미국 / Grand Theft Auto : Vice CityRockstar Games 제작PC게임2002년 10월 27일 PS2 / 2003년 3월 12일 PC범죄 액션 시뮬레이션재미 사실 1~2에서 3로 발전한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다양한 말들이 있었지만 대뜸 1년도 안되어서 내놓은 이 작품에대한 구성을 말한다면 확장판이면서 완성형이라는 말을 하게됩니다. 조금 더 유연성있게 유저 개발 플러그 인에 대처를 했다고 하겠지요.더더욱 충만한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다양한 탈것을 등장시켜서 만족스러운 개폼 개사를 할 수 있게 해주었으니 말입니다. 뭐, 다양성 추구라는 점과 새로운 도시에서 활약을 하는 새로운 악당, 캐릭터와 시나리오만 바꾸고 조금 더 이런저런 특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