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자 야구.
By 케이즈 | 2012년 6월 8일 |
1. 엘지가 잘해서 이긴 경기. 그동안 찬스를 잘 살려서 득점에 성공했기에 넥센이 승리하는 경기가 많았는데, 엘지가 승리의 기회를 여러번 만들어줬음에도 스스로 무산시킨게 너무 많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엘지가 잘했다. 위기관리도 능력이라 했다. 2. 유한준이 점점 올라오는 것 같아서 반갑긴 한데, 반대로 LPG타선의 힘이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다. 체력관리가 필요한 시점. 적어도 박병호와 강정호는 풀타임을 뛰어야 답이 보일듯. 3. 몇번이고 되뇌이지만, 넥센의 올해 목표는 4강일뿐, 우승이 아니다. 4. 엘지와 넥센이 좀 묘하게 닮은 느낌이다. 두 팀 모두 올해보다 내년이 기대되는 팀. 5. 유원상-봉중근 필승조 라인. 과연 털리긴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