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S 2019에서 만난 재미있는 제품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7월 22일 |
![KITAS 2019에서 만난 재미있는 제품들](https://img.zoomtrend.com/2019/07/22/a0001544_5d35a909e28db.jpg)
벌써 시간이 꽤 지났네요. 지난 7월 11일에 다녀온 스마트 디바이스쇼 KITAS 2019 이야기입니다. 사실 재미있는 제품은 별로 없었는데요(웃음). 산처럼 쌓여있는 휴대용 선풍기와, 의외로 굉장히 많이 나와있는 무선충전기, 블루투스 이어폰을 빼고 나면... 딱히 눈에 띄는 제품이 없었거든요. 그나마 눈에 띄는 제품들은 다 와디즈에서 펀딩할 예정인 제품들(...). 그 없는 제품들 가운데, 그나마 골라낸 특이한 제품들을, 한번 소개해봅니다. 먼저 어디서 많이 보셨을, 그런 음향기기입니다. 화이트 노이즈...는 아니고,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그런 제품입니다. MOOO ASMR 스피커. 착한 텔레콤 부스에 있었죠. 저기 보면 여러가지 볼륨 조절기가 보이실 텐데요. 그걸 이용
SSD 1T 99000원 구입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11월 4일 |
과거에는 한 일년 지나면 HDD가격이 절반씩 퍽퍽 내려가던 요순시대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저 꿈같은 이야기일 뿐이지만요. 여하간 또 질렀습니다. 트위터에서 컴퓨존에서 세일 하는 SSD이야기를 듣고보니 안 지르기 힘들더군요. 이런 식으로 PC안 오래된 HDD들을 교체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물건입니다. 1400개 한정 판매라고 하는데 어디 재고 떨이인듯 하지만 SSD는 고장 확률이 낮으니 뭐 아무렴 어떤가 합니다. 여기에 제 경우 노트북 하나를 자동백업머신으로 쓰니 사고 나도 데이터 날릴 위험은 없습니다. 뭐 메이커나 성능 등은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가격대비 용량이군요. 데이터 저장용이라 성능등은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나중에 PC자체를 업그레이드 하면 OS와 어플리케이션 설치용은 제대로 고민
24시간 가동 스마트폰 서버 냉각기 자작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5월 19일 |
오래전에 이렇게 생긴 노트북 쿨러가 팔린적이 있습니다. 저 다리를 접으면 간편하게 휴대 가능해 좋을 듯 한데 냉각효과가 영 아니라 문였습니다. 리사이클 샵에서 3000냥에 팔길래 주워와 팬만 쓰려고 분해했습니다. 구리전선 주워 둔 것 구부려 다리를 만듭니다. 용도는 이렇게 스마트폰을 냉각하는 용도입니다. 예전에 쓰던 LG G4에 레실리오 싱크 라는 파일 동기와 프로그램을 깔아 파일 서버로 사용중입니다. 스마트폰은 24시간 켜 두기 좋으니 이제 언제든 이 폰을 통해 다른 기기와 파일 동기화가 가능해 졌습니다.문제는 이놈의 LG G4가 온도관리를 제대로 못해 심하면 자기 스스로 영구손상되는 결함품이라 이번에 이렇게 쿨러를 만들게 되었군요. 이 외에도 주말에 여기서 유튜브를 돌려 크롬캐스트 연동으로
LG G5 중고 주문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8년 7월 17일 |
사용 중이던 G4의 무한부팅 사건을 격고 보니 기기는 아직 쓸만하다 보는데 애착은 사라졌군요. 마침 어머님도 스마트폰으로 교체 하겠다고 하시니 일단 이 G4를 드리고 저는 다른 걸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LG자체에 실망한 부분도 크니 돈을 크게 들이기는 싫더군요. 그래서 11만원 정도에 G5 중고를 주문했습니다. 이녀석의 주요 특징이 16년 플래그쉽인데 17년의 G6와 같은 AP라서 안드로이드 8.0업글까지 되더군요. 혹여 G6가 9.0이 되면 이녀석도 해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뭐 해줄리가 있나 합니다.) USB-C를 쓰기는 하지만 스펙은 USB 2.0까지만 지원합니다. 이건 나름 장점으로 보는 것이 차기인 G6에서 USB-C 케이블의 문제로 전원부분이 타는 오류도 있어 조금 불안한데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