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의 도박수 - 문비프 선발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3년 7월 31일 |
와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솔직히 저번등판 좆키가 진짜 못하긴 했는뎈ㅋㅋㅋㅋ여기서 문성현이라닠ㅋㅋㅋㅋㅋㅋ 문성현이 2011인가? 그때쯤엔 선발 한자리 차지하고 있긴 했음.근데 2012에선 불펜쪽으로 넘어가는 듯 하더니 (밤벤좆융싸가 이때도 선발)2013에서는 4월초에 대 삼성 15:4로 털릴떄 대패조였는데.. 그 뒤로 2군가서 아예 안 올라오더니 이제 올라오는 듯.2군에서도 그리 막 잘하거나 하진 않는 거 같던데.. 게다가 내일 한화 선발은 김혁민. 나름 긁히면 잘던지는 녀석이라 타점지원이 많을지도 의문. 뭐 그래도 아직 나믿염믿 모드이므로 기대는 해 보겠음아 물론 5센되는순간 깝니다 ㅋㅋ셈
목동에서 벌어진 심판의 오심 릴레이. 이대로 괜찮은가?
By 정공의 활자로 읽는 야구 | 2012년 6월 14일 |
(목동에서 벌어진 박병호의 짜릿한 끝내기. 하지만 경기 내내 찝집한 장면이 연속되었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경기의 승패는 선수들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투수의 볼을 믿고 타자의 방망이를 믿고 유니폼을 흙투성이로 만들 만큼 몸을 날려서 공을 잡는, 이런 모습에서 팬들은 긴장을 하고 전율을 느낀다. 어제 목동경기 역시 그런 열광의 한가운데였다. 하지만 거기에 불쾌한 조미료가 첨가됐다. 바로 심판의 판정이었다. 넥센이나 기아 모두 이 게임을 세상의 마지막 게임이 된 것처럼 열심히 뛰었다. 팬들 역시 발을 동동 구르고 적시타에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경기에 집중했다. 모두가 플레이 하나 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아니 세우는 듯 했다. 하지만 가장 경기에 집중해야할 사람, 다름 아닌 심판은 예외였다
강정호에 이은 박병호 판매계획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5년 1월 20일 |
갑자기 기사들이 나오는군요 강정호 판 돈으로 박병호 잡을 수도 있지 않나 하기도 했었지만500만 달러면 우리돈으로 대충 50억인데이걸로 박병호 잡긴 어렵죠. 당장 우리팀 이택근이가 50억이니.. 박병호의 해외진출은 강정호 우산이 없는 올해가 가장 중요할 듯 합니다.박병호가 뜨기 전부터 중심타선엔 강정호가 있었고둘이 떨어져 있던 적이 (김민성 5번칠때 빼고는) 없다시피하니.. 이렇게 되니 박병호 걱정보다는 팀 걱정이 앞서네요.강정호 박병호라는 팀 타선 기둥뿌리가 뽑혀나가는데이걸 뭐 어떻게 메꿔야 하는지.. 서동욱 1루수 윤석민 유격수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그러면 김민성이 4번 치나? 내가 그래서 14년이 넥센 우승 적기라고 주장했었건만!
시범경기
By Come back Project | 2015년 3월 20일 |
히어로즈 팬으로서, 개인적으로 가장 보기 힘든 경기를 꼽으라면 단연 삼성과 엘지와의 경기이다.물론 게임을 이기면 기쁨은 배가 되지만지기라도 하면 속쓰림은 서너배가 넘기 때문이다. 삼성과의 경기에서는,'again!' 하고 낙담을 하게 되고 정말 우리는 삼성에겐 안되는 건가하고 트라우마를 되새김질 하게 되고, 엘지와의 경기에서는,'why?'하고 무조건 화부터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히어로즈 경기대신 생중계로 한화와 롯데의 경기를 시청했다.김성근 감독님이 어제 경기부터 실전처럼 경기운용을 하겠다고 공표한 바,그의 작전야구를 하루 빨리 직접 보고 싶었다. 하지만 결과는 12- 0.영봉패.말씀과는 달리 투수 운용을 빼면 김감독님이 적극적으로 게임에 관여를 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믿었던 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