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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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케이나인게이나인하앍하앍 사뒀다가 안하던 워게임 레드 드래곤을 중독 수준으로 빠져서 즐기고 있습니다. 등장 시기가 게임 배경에 비해 좀 많이 늦은 병기긴 하지만 하이엔드 포병이 없는 한국/청룡 연합을 위해 내려준 유겐의 자비라고 해야할까요. 북괴 T-90(...)마냥 프로토타입 기준을 잡는다면 일본 M270도 불가능의 영역은 아니지만 안넣어준 이상 K-9이 유일한 희망이죠. 암튼 성능이 좋습니다. 존나많이 좋아요. 155mm 3연발을 40km급 사거리에 정밀하게 꽂아넣는 물건을 어찌 안 좋다고 하겠나요. 숲속에 집결한 소프트 타겟이나 시가지로 진출하는 보병대는 물론이요 대포병까지 해먹는걸요. 땅크야 단단한 물건인만큼 힘들지만 그거까지 기대하면 도둑놈 심보. 이겨도 져도 비겨도 언제나 멋진 활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