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18도의 한국에서 건너와 영상18도의 대만에서 자전거로 빠리八里까지
By 차이컬쳐 | 2018년 1월 28일 |
![영하18도의 한국에서 건너와 영상18도의 대만에서 자전거로 빠리八里까지](https://img.zoomtrend.com/2018/01/28/a0036846_5a6dd00248747.jpg)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지난주 한국갔을때 정말 추운 한파를 만났습니다. 영하18도까지 떨어지는 기온이었는데요. 대만을 돌아오니 영상18도 더군요. 시원한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기온이라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빠리八里’를 다녀 왔습니다. 빠리는 타이베이 단수이 맞은편에 있는 항구인데요. 여기서 바라보는 단수이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빠리에 있는 조형물에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선선한 날씨라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주 작은 아이들이 야구를 하는 모습입니다. 아주 귀엽더군요.어떤 중년남자분께서 저런 오토바이를 타고 뭐랄까... 묘기라고 하기엔 그렇고, 그냥 앞바퀴 들거나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그런 동작을 연습하고 있더군요. 저런건 산에서 타는 오토바이잖아요?? 나중에 산으로 가실 모양
태국 수코타이 역사공원 스트라이다로 둘러보기(2)
By 차이컬쳐 | 2022년 1월 11일 |
어떤 남자 두 분이 불상을 바라보며 앉아 있습니다. 태국사람인것 같은데 불상을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여기 공원은 정말 와 볼만 하더군요. 넓은 부지에 조성을 잘 해 두었습니다. 천천히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아도 좋습니다.다행히 절기상 겨울이라 저런 건초도 생깁니다. 겨울이라고 하지만 요며칠 태국은 많이 덥습니다. 다행히 저 여행할때는 낮시간대에 그다지 덥지 않았습니다. 자전거로 이동을 해도 전혀 덥지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나도 좋은 환경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절이 보이면 저렇게 자전거를 세워 놓고 들어가서 둘러 보면 됩니다.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이런 나라의 이런 절터는 살면서 한 번쯤은 가 볼만 합니다. 건물과 자연이 어우
말레이시아 친구들 데리고 까오슝에 왔습니다.
By 차이컬쳐 | 2018년 3월 20일 |
![말레이시아 친구들 데리고 까오슝에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3/20/a0036846_5ab11d4d9116a.jpg)
이 글 바로 아래 말레이시아친구들 데리고 타이난을 갔다고 소개를 했는데요. 오늘은 까오슝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여기는 보얼문화특구駁二藝術特區 이고, 저 기차는 제가 강추해서 탄 것입니다. 이전에 제가 저 기차 타고 난 뒤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이 친구들도 재미있어 하더군요. 저에게서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을 배려해 준다고 가장 앞 쪽에 앉혔네요.이번에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레이시아에 대해 좀 더 많은 걸 알게되었는데요. 저 친구들이 싱가폴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들인데, 역시나 사회에서 돈벌기는 힘들구나 라는걸 한 번 더 느꼈습니다. (꼭 저 친구들의 이야기가 아니라도 이미 알고는 있었습니다만...)사진을 찍어 주고 있는 저의 학생과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친구입니다.
이직離職 휴식기를 맞이해서 다녀온 자연풍경들
By 차이컬쳐 | 2021년 8월 10일 |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뒤숭숭한 분위기에 적지 않은 나이인데 어떻게 저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있어서 몇차례 면접을 보고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갈 곳을 정해두고 퇴사를 해서인지 마음은 편안합니다. 그래서 그 휴식기간을 즐기려고 자연으로 자연으로 드라이브를 다녀 왔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 보다는 한적한 시골이나 자연이 좋아서 자연풍경 좋은 곳만 찾아 다녔습니다. 그리고 퇴사를 하는 회사의 동료분들과 임원분, 사장님도 제가 퇴사하는 걸 어느 정도 동의를 하는 편이어서 축하받으며 퇴사를 했구요. 무엇보다 작년 한국에 들어와서 여기서 근무한지가 1년이 안 되어서 퇴직금을 수령할 조건이 안 되었는데, 사장님이 있으면서 고생많이 했다고 퇴직금을 그냥 주시더군요. 그래서 더 여유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