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도쿄 디즈니랜드!
By どこ | 2013년 6월 28일 |
미호와 작년부터 계획했던 함께 디즈니랜드 가기. 드디어 실현되었다. (벌써 한 달전) 이날도 역시 평일+날씨는 흐렸지만 사람 많았으므로 실패. 비 안오는 날 간다고 디즈니랜드 달력을 보고 정한 날임에도 비는 내리고야 말았다.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던것처럼 디즈니랜드는 어린 아이들을 타겟으로 만든 그야말로 랜드다. 그래서 어트랙션도 그렇게 무섭지 않은(그래도 나에겐 무서움) 느낌이다. 디즈니랜드도 디즈니씨도 언제나 애픝터 파이브 티켓으로 가서 밝을 때의 느낌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미호랑 갔던 이 날은 모처럼 아침부터 출묘! 역에서 내리고 깜놀.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음. 이 깜놀은 한달 뒤 비오는 날 디즈니씨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언게 되는데.. 저 앞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서서 기다려야 함. 이
발로 쓰는 파리 여행기 1 - 소통의 벽
By B log 人 | 2013년 7월 29일 |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여러가지 돌발상황과 마주한다. 캐리어 안에 있던 스킨이 박살나서 옷 전체에 냄새가 밸 수도 있고, 짐을 들고 민박집 나무계단을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그 계단을 박살낼 수도 있으며, 현지인에게 고가의 티켓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단편적인 상황이 아닌, 큰 관점에서의 어려움은 다름 아닌 의사소통에서 온다. 한국 땅에서 발붙이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외국어는 '통곡의 벽'이다. 외국어 중 가장 친숙한 영어의 경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10년간의 정규교육을 받음에도 외국인을 만나면 입조차 떼기 힘들다. 대학 교육, 어학연수 등의 본격적인 돈지랄에 돌입해도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에 "How h
스위스 : 어서와~ 이런 비경은 처음이지? 라우터브루넨 #2 패러글라이딩
By 버벅스럽기보다 버벅답기 위한 Pride 쎄우기 | 2015년 2월 1일 |
라우터브루넨에서의 이튿날 오전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보기로 했다..숙소의 담당자에게 전날 미리 예약을 하면 예약이 가능하고 날씨에 따라 가능여부를 당일 날 알려준다. 다행히 좋은 날이라 이상 없이 진행을 하게 되었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Lauterbrunnen BLM 역에 가면 미리 예약했던 여행사에서 함께 비행을 할 청년들이 나와있다. 우리 케이블카 표까지 미리 끊어두고 기다리고 있으니.. 뭐 일단 가면 인사하고 가자는 대로 가면 된다. Grütschalp 역으로 향하는 케이블카에 탑승!! 케이블카는 제법 크다.. 많은 사람을 태울 만큼 케이블카의 크기는 크고.. 튼튼해보인다. 전혀 위험하지 않아...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길~ 어느덧 정상에 다다라 간다! 케이블카의 정상에 내리고
봄내음 물씬~ 제주도의 유채꽃 명소 - 산방산, 성산
By 랄라랜드 | 2017년 3월 15일 |
부모님이랑 산방산에 유채꽃 보러 다녀왔다.2월 말에 갔는데도 활짝 피어있었다.꽃밭에서 어머니 아버지는 신혼부부처럼 연신 사진을 찍으셨다. 신혼여행 온 줄 알았어요! :)) 예쁜 꽃밭.유채꽃 향기를 맡으니 벌써 봄이 온 것 같았다. 산방산과 꽃. 산방산 근처의 유채꽃밭은 대부분 사유지여서 입장료로 1000원씩 내야 한다.할머니들이 열심히 가꾸셨을텐데 충분히 드릴 만 한 것 같다. :)) 아직도 향기가 나는 듯 하다. 주변에 가볼만한 관광지로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이 있다.위 사진은 산방산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바다! 성산일출봉보다는 낮지만 올라갔다 오니 다리가 후들거렸다;;;용머리해안은 지질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