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잡담
By desapegar | 2013년 11월 3일 |
응원팀의 우승을 축하하며 간만에 시즌끝나고 시즌내도록 생각한 이야기나 풀어볼까합니다. 1.센터라인 먼저 내야에서 3군까지 내려가서 허우적거리시고 계신 신명철은 뒤로하고, 뒤늦게 2루 고정을 박을려고 때려넣은 조동찬과 향후 10년을 우려먹을 김상수의 부재가 가져온 한국시리즈.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백업으로 활약할 수 있을 김태완과 정병곤의 출장이 고무적이긴 합니다. 특히 백상원이랑 정현을 밀어낸 정병곤이 기대되긴합니다만 문제는 거론된 선수들이 가지는 타격에서의 젬병. 유격수와 2루수에서 아직까지 주전외 전력이 확고하지 않았는데 그나마 이번 한국시리즈통해서 가능성을 엿보아서 다행입니다. 포수에서는 역시 아직까지 진갑용의 건재함을 두 선수가 넘지를 못하는군요. 공수모두에서 아쉽기만 했습니다. 3명의 포수
삼성라이온즈 6월 타자 타율.
By Secret Space | 2013년 6월 9일 |
![삼성라이온즈 6월 타자 타율.](https://img.zoomtrend.com/2013/06/09/a0087639_51b3a454edcc8.jpg)
1. 배영섭 2. 조동찬 3. 이승엽 4. 최형우 5. 박석민 6. 박한이 7. 채태인 8. 이지영 9. 김상수 진갑용 정형식 블랙홀을 3,4번에 박아두니 점수가 안나지..
[KBO] 강민호는 무툴이며 절대적 가치가 별볼일 없는 선수인가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3년 11월 15일 |
계약 성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언론을 통해서 언급되던 최대 100억 이런 식의 계약은 아니었습니다. 어제 계약 성사 발표가 이루어진 후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4년 75억원....옵션 없이 보장 금액으로만 75억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심정수의 4년 최대 60억원의 역대 FA 최고액 기록 경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부 기사들에서는 보장금액 75억원에 +옵션 포함 80억+알파라는 식의 기사도 떴는데 어쨌건 공식 발표는 4년 75억원입니다. 몇몇 분들이 이미 언급하셨듯이 개인적으로는 현재 강민호 선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 및 의미, 그리고 지난 10년 동안의 커리어를 감안한다면 거품 논란이 일어나기 직전선에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보입니다. 내년 시즌부터 4년 동안 강민호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치느냐
[K리그] 전북 현대, 자꾸 이러면 안돼!
By 긴린코 호수.. | 2014년 9월 21일 |
![[K리그] 전북 현대, 자꾸 이러면 안돼!](https://img.zoomtrend.com/2014/09/21/e0041802_541eca0c1f3d6.jpg)
우승할 수 있는 강팀에는 뭔가 조건이 있다. 바로 "지는 경기는 비기고, 비길 경기는 이겨야 한다"는 것인데.. 최근의 전북의 경기를 보면 '비길 경기는 지고, 이길 경기는 비긴다'는 것이다. 물론 어제 경기했던 FC서울이 전북에게 있어서 꼭 이겨야할 상대는 아니었다고 보지만.. 아시안게임과 아챔으로 인해 체력인 면이나 정예멤버가 전부 나서지 못하는 서울은 전북으로썬 분명히 이겨야할 상대였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수원이 포항을 잡아주면서 1위를 유지할 수 있긴 하지만... 이렇게 아슬아슬한 1위는 언제든지 뺏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전북팬인 나로썬 뭔가 아쉽다. 게다가 우리는 1군에 가까운 멤버로 나섰는데... 서울에게 비긴다는 건, 사실 진 거나 마찬가지다. 상위스플릿이 시작되면 (아마도) 어차피 서울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