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6-2.10 캄보디아 여행기 1부 - 인천에서 시엠 레아프으로
By eggry.lab | 2018년 1월 12일 |
![2016.2.6-2.10 캄보디아 여행기 1부 - 인천에서 시엠 레아프으로](https://img.zoomtrend.com/2018/01/12/a0010769_5a5896eb3e828.jpg)
뜬금없이 거의 2년 전 다녀온 캄보디아 여행기입니다. 사실 이거 반년 정도 미뤘다가 유럽여행 가는 바람에 또 밀리고 일본 줄줄이 가는 바람에 또 밀리고... 이 여행기가 좀 뒷전이 된 게 가족여행에 패키지 여행이라서 그렇게 열의있게 여행다니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어쨌든 시간도 많이 지나서 기억도 좀 희미해졌는데 그냥 버려두긴 아깝고 2주년은 되기 전에 해치워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엉성하게나마라도 써보려고 합니다. 패키지 관광이라 여행정보는 좀 부족할 거고 그냥 여행사진 보는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훌쩍 인천공항 도착. 비행기는 늦은 저녁에 출발했습니다. 캄보디아에 한밤중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일정 시작하는 상품입니다. 저녁은 공항에서 보쌈으로...
동남아여행#33. 스몰투어 cont.
By Dulcet | 2018년 10월 24일 |
사진이 많아요. 동생에게 너무 잘어울리고 분위기와 너무 잘어우러지는 원피스. 귀걸이까지 완전 찰떡이었다. 늪지 위의 사원. 지금보니 원피스 앞뒤 길이가 다르네.. 캄캄한 복도를 지날때마다 뭔가 새로운 곳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두근거렸다. 향을 계속 피우고 있던 곳. 정교한 조각들. 손가락으로 슥 만져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했다. 병마용 만들게 시킨 진시황은 망친 장인들 부분부분을 다 잘라내면서 퀄리티 컨트롤을 햇다는데여기는 어떤 방식으로 이런 퀄리티를 만들어 냈을까? 우리끼리 원하는 대로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이런 역사적인 부분을 배우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 앙코르와트 입구에는 여행객들을 상대하는 가이드들이 있으니 들어보는것도 좋을듯. 오후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