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돝섬 해피랜드] 복 준다는 황금돼지섬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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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돝섬 해피랜드] 복 준다는 황금돼지섬

[마산 돝섬 해피랜드] 복 준다는 황금돼지섬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5년 5월 11일

오랜만에 주말에 챙겨야 할 일도 없고 비도 안 와서 놀러가기로 했다.(한 몇 주 동안 계속 주말에만 비가 온 것 같다.)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서둘러 움직이기 싫어서 가까운 것을 알아봤다. 그랬더니 마산 돝섬이 보였다. 남편에게 물어보니 마산까진 안 막히면 1시간이면 간다길래 돝섬으로 나들이 가기로 했다. 마산연안여객선 터미널. 건물 앞을 사진 찍어야 하는데 티켓 사러 갔더니 바로 배 타러 가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찍었다. 터미널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하면 되니까 편하고 좋았다. 단 자리가 넓은 편은 아니니까 좀 이른 시간에 가야 자리가 넉넉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낮에 나왔을 때는 이 뒷편에도 주차가 되어 있었다. 사진이 작게 나오긴 했는데 성인은 요금이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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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부림시장과 연결된 골목 구경을 갔는데 몇 명이 줄을 서 있는 노란 가게가 눈에 띄었다. 바로 요즘 전국 곳곳에 보이기 시작한 땅콩빵 가게다. 고려당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줄이 없길래 사러 왔다. 땅콩빵 40개 5,000원 80개 10,000원 그램 수로 하지 않고 개수를 표기해두니 조금 더 명확하다. 그냥 땅콩만 팔기도 한다. 80개짜리로 주문. 안을 슬쩍 들여다봤는데 80개를 하나씩 세어가며 담고 계신다. 당연히 세는 기계가 기구가 있을 줄. 셀 때는 절대 말 걸면 안 되겠다. 영업시간은 10시~19시 화요일은 휴무 땅콩빵을 비둘기에게 주지 말라는 캠페인도 있다. 비둘기가 유해 조수이기 때문이란다. 지구는 인간들만의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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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을 대표하는 고인물 빵집이다. 부림시장 구경 왔다가 가까운 곳에 있대서 찾아왔다. 입구는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느낌이다. 내부 역시 그렇게 넓지는 않다. 요즘 양산형 빵들로 가득 채운 양산형 베이커리 카페들에 비해 작고 초라해보일지는 몰라도 고려당에는 그들이 흉내낼 수 없는 역사의 내공이 느껴진다. 고려당은 무려 1959년에 창업한 곳으로 올해로 67년차가 되는 어르신쯤 되는 빵집이다. 저 세월 동안 다른 수많은 빵집들이 흥망성쇠를 겪는동안 꿋꿋하게 이 자리에서 마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민들이 어릴 때부터 먹어 왔고 기억해 오고 있는 고려당은 과연 어떤 곳일까. 오래된 던전에 들어가는 기분으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