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By Come back Project | 2015년 3월 20일 |
히어로즈 팬으로서, 개인적으로 가장 보기 힘든 경기를 꼽으라면 단연 삼성과 엘지와의 경기이다.물론 게임을 이기면 기쁨은 배가 되지만지기라도 하면 속쓰림은 서너배가 넘기 때문이다. 삼성과의 경기에서는,'again!' 하고 낙담을 하게 되고 정말 우리는 삼성에겐 안되는 건가하고 트라우마를 되새김질 하게 되고, 엘지와의 경기에서는,'why?'하고 무조건 화부터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히어로즈 경기대신 생중계로 한화와 롯데의 경기를 시청했다.김성근 감독님이 어제 경기부터 실전처럼 경기운용을 하겠다고 공표한 바,그의 작전야구를 하루 빨리 직접 보고 싶었다. 하지만 결과는 12- 0.영봉패.말씀과는 달리 투수 운용을 빼면 김감독님이 적극적으로 게임에 관여를 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믿었던 탈보
오늘 스포츠 신문 1면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0월 10일 |
![오늘 스포츠 신문 1면](https://img.zoomtrend.com/2013/10/10/c0040163_52563e235df16.jpg)
누르면 확대 엠팍에 일간스포츠 1면 올라왔길래 다른 신문들은 어떤가 으엉엉 하며 편의점 가봤더니 요렇더래요 ㅇ<~<... 야 지더래도 잘 지라고 ^ㅁ^... 팀 응원을 떠나서 넥센이 PO가는 거가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끝맺음은 잘 해야할 거 아니야 ^0^.. 여튼 커피감독님 이젠 좀 쉬세여어...... ㅇ>-<...... 그리고 가을야구 때 봉인해야할 애들은 봉인 합시다 좀 ;ㅂ;......
[트랙백] 넥센 히어로즈, 목동의 기적은 일어날까.
By My Sweet Groove ♪ | 2012년 4월 23일 |
오늘은 Tuesday, 야구가 시작되는 요일- : ) 비도 그치고[!] 돈 없고, 빽 없어도 야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똘똘 뭉친 히어로즈,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4강에 안 들어도 좋아요. 내가 당신들의 팬이 된 건 어차피 '연민'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그냥 이렇게 내 가슴을 따스하게 해 주면 돼요. 4회 말, 히로시마의 마에다가 홈런을 쳤다. 스탠드가 끓어오른다. 아까 그 가족 셋도 일어나서 박수를 친다. 외야에서는 유니폼 차림의 응원단이 축제라도 벌이는 듯 법석을 떤다. 자이언츠의 우승이 결정될지도 모를 밤에 이렇게 지역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슴이 따스해지는 것 같다. 매스컴에 보도되는프로야구 따윈 어차피 그림 속의 떡이다. 저널리즘은 페넌트 레이스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