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rønne, ▲bornholm
By LOST DOG | 2012년 4월 28일 |
Rønne와 자전거. 보른홀름의 집들은 붉은 지붕의 벽돌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작은 장도 서고. 핫도그도 팔아요. 저 가운데 접시 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 고심하다 내려놓았다. 버스 노선도 잘 되어 있다. 구간마다 낼 수도 있고 1일권, 7일권을 구입할 수도 있다. 섬의 바다. 보른홀름의 장점은 자전거로 이동이 아주 용이하다는 것!여행하느라 자전거를 오랜만에 타게 되어 아주 신이 났다. 섬 자체는 제주도의 1/3 정도 크기로 자전거만으로도 해봄직하지만40일의 짐이 있었기에 버스로 이동 후 숙소에 짐을 두고 이 마을 저 마을로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Allinge ~ Gud
24. Yuanyang
By A Piece of Peace | 2012년 9월 10일 |
오전 일곱시 눈을 부비며 일어나니 내리란다. 역전에서 훼이메이를 만나 숙소 체크인까지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짐을 던져놓고 밖으로 나와 동네 탐험을 시작했다. 이날의 산보는 안개 탐험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물기 가득한 공기 속에 모든것이 뿌옇고 흐리지만 아름다웠던 아침. 안개속에서 시종일관 길을 잃은 것 같고 두려웠지만 자꾸자꾸 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싶어 발길을 멈출 수 없었다.
094_심플하지만 존재감있는 맛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2월 12일 |
LAGKAGEHUSET 스트뢰에 거리에 있는 빵집.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배가 고프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곳에 줄을 서서 무슨 빵을 먹어야할지 고민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몸에도 마음에도 상냥할 것 같은 빵들이 갓 구워져 나오고 있으니깐 *.* 내 차례가 되어 떼비르케스를 손으로 가르켰더니 본격적인 발음으로 주문을 확인하던 빵가게 언니. 덕분에 나는 몇 번이나 그 발음을 해야했다. (아무리 발음해도 제대로 발음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아무튼, 데니쉬 페스트리 최고다. 굳이 말로 맛을 표현하자면, 별 볼일 없게 생겼지만 존재감있는 맛! 먹어보지 않고는 짐작할 수 없으니 덴마크에 가게 된다면 이 빵집에 들러 주문해보시길. 따뜻한 차와
ILCR-2016-007. 160327 교외선 라이드
By 淚悲NISM Heaven Inside | 2016년 3월 27일 |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대로, 어제 교외선 라이드를 다녀왔습니다. 그때 써놨던 예상코스는 낙타고개에서 수없이 헤매고 유원지로도 안 들어가고 말았네요 ㅠㅠ 다만 예상코스에 근접한 코스대로 다녀왔지요. 이번에 다녀온 최종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덕정 휴먼시아 8단지(출발) - 덕정지구 단독 택지(고원길) - 옥정지구 입구(회천로) - 옥정고등학교, 문화공원 율정초등학교, 율정마을 7단지 - 귀율교(옥정동로) - 율정마을 13단지 - 옥정지구 단독 택지(옥정동로) 장거리, 한양수자인 1단지 - 덕현고등학교 후문 - 양주2동 주민센터 - 고읍 휴먼시아 4단지 - 신도, 대방아파트 삽사동 - 양지마을 - 응달마을 - 주내파출소 - 마전3교 - 양주역 - 비석사거리, 우정마을 입구 - 체육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