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키스 11화 - 조용하고 절망적인 세계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3월 17일 |
![프랑키스 11화 - 조용하고 절망적인 세계](https://img.zoomtrend.com/2018/03/17/c0020015_5aada96307448.jpg)
이건 뭐 차라리 에바의 NERV가 인권단체로 보일 정도입니다. 이번에도 전투는 양념이고 스토리 전개가 주가 되는 '달링 인 더 프랑키스' 10화의 주연은 조로메입니다. 앞서 '아비지'들의 대화나 조로메의 시점에서 보는 도시에서의 하루로 패러사이트들의 사회적인 위치와 인식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데요. 먼저 아이들은 어디까지나 불완전한 존재, 이래귤러, 구시대의 유물 취급받는다는 점. 여기저기서 다양한 기체를 끌어온 13부대의 개성이 발현되어 성과를 내지만 002를 이끌기 위한 부수적인 존재로 차후에 '조정'이 필요하며, 시대에 뒤떨어진 그들을 달래기 위해서 포상으로 훈장을 수여하고 말로는 번드르르하게 찬사를 늘어놓지만 조로메가 악수를 청하자 아무말도 없이 무시하고 가버리는 차가운 모습도 동시에 보
로보캅 3 RoboCop 3 (1993)
By 멧가비 | 2016년 6월 28일 |
![로보캅 3 RoboCop 3 (1993)](https://img.zoomtrend.com/2016/06/28/a0317057_5771ef9ddda44.jpg)
무리한 기획이다 못해 이율배반적이기까지 한 영화다. 이미 앞선 두 편이 R등급으로 개봉됐는데 그 정식 후속작을 PG-13으로 하향 조정했다는 건 마지막으로 한탕 시원하게 뽑아먹겠다는 계산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가득했던 전작들을 생각하면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기획 상의 문제는 결국 시대적으로 뒤떨어진 결과물로 나타난다. 80년대 헐리웃 액션 영화들에서 심심찮게 다뤄지던 일본발 자본에 대한 경계를 또 언급하기엔, 93년의 일본은 이미 버블경제의 여파를 겪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마이클 잭슨'의 뮤직 비디오로 화제가 됐던 모핑 기법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같은 해의 '터미네이터 2'와 달리 이 영화에서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에 필요하지도 않고 맥락 상으로도
『달링・인・더・프랑키스』첫 본격전시회를 개최!『천원돌파 그렌라간』,『킬라킬』、『아노하나』
By 일본어번역소 | 2018년 2월 27일 |
■ 『달링 인 더 프랑키스』전 TRIGGER & A-1 pictures이 다루는 TV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후란키스」의 2기 방송을 기념하여 유라쿠쵸 마루이(有楽町マルイ)에서 첫 본격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 결정됐습니다.호화 스탭진에 의한 관련 작품 「천원 돌파 그렌라간」, 「킬라 킬」,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모른다.」도 동시 전시!각 작품의 귀중한 자료를 섞어 「다리프라」의 매력을 전합니다. 또한 회장에서는 각 작품의 상품 판매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개요】 개최 기간 : 3 월 10 일 (토) ~ 4 월 1 일 (일) 개최 장소 : 8F 이벤트 스페이스 영업 시간 : 11 : 00 ~ 21 : 00 (일 · 공휴일은 10 : 30 ~ 20 : 30